#운영 #마인드셋 #트렌드
"AI는 정말 답을 주는가? 사유의 외주화의 기준은 무엇인가 그리고 정서적 외주화"

 

유튜브를 잘 안 보다가, 간만에 우연히 특정 유튜브를 보았다.

AI에 관해 이야기를 하는데, 비판의식이 강하고 메타인지도 높은 사회자가 “AI는 답을 주잖아?”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걸 보고 나름 충격을 받았다.

과연 AI는 답을 주는가? 왜 이런 관점을 가지게 되는 걸까?

이 글은 이러한 관점에서 출발해 사유의 외주화의 기준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가 흔히 하는 질문 방식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사유의 외주화와 정서적 외주화는 다른 범주다. 

TV든 어디든 이걸 사유의 외주화 속에 집어넣는다.

공론장은 일부 헤비유저의 사용 방식을 마치 전체 사회의 보편적인 현상처럼 확대한다. 자료를 넣고 원인을 분석하고, 전망을 묻고, 전략과 최종 판단까지 한 번에 넘기는 사람은 전체 사용자 중에서도 일부다.

AI를 쓰는 사람과 AI에게 생각을 맡기는 사람은 같은 집단이 아니다.

그래서 ‘사유의 외주화’를 말하려면 먼저 기준부터 분명해야 한다.

AI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해석·비교·판단·선택의 어느 지점까지 넘겼는가를 봐야 한다.

사유의 주도권을 지키는 방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질문을 나누면, 답과 답 사이에 사람이 다시 들어갈 자리가 생긴다.

AI에게 한 번에 다 묻지 마라. 하나씩 물어라.

링크 복사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