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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생 고등학생이 혼자 소셜앱을 만들고 운영하기까지
저는 현재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고2, 09년생 학생이고, Seazon(시즌)이라는 소셜 앱을 혼자 만들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처음 앱 빌딩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건 2024년 말부터였어요. 원래 기획이나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고, 관련 대회에도 많이 나가고 여러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중학교 3학년 말,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겨울방학에 개발을 취미로 하던 친구와 우연한 계기로 앱 서비스 제작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렇게 저의 첫 번째 프로젝트인 고등학생 버전 에브리타임(대학생들이 많이 사용하는 시간표·커뮤니티 앱), Spot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고, 결국 친구가 학업을 위해 프로젝트에서 하차하면서 자연스럽게 Spot도 무산됐어요.
하지만 그때의 경험이 오히려 저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줬고, 결국 혼자서라도 서비스를 만들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첫 두 번의 프로젝트는 여러 이유로 출시까지 이어지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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