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홍보 #사업전략 #운영
대표의 열정은 왜 통장에 찍히지 않을까


"사람 한명을 뽑더라도 제대로 뽑고싶은데, 참 어려워요."
“제 결정 하나에 회사가 흔들리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지난 몇 년간 창업 초기 대표님들을 컨설팅과 교육 현장에서 만나면서, 업종도 규모도 다 다른데 신기하게 비슷한 말을 듣습니다.

 

어느새, 경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처음부터 경영자가 되려고 창업한 분은 드뭅니다. 만들고 싶은 제품이 있었고, 풀고 싶은 문제가 있었고,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품이 팔리기 시작하면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사람이 다섯을 넘으면 급여 기준이 필요하고, 열을 넘으면 누가 잘하고 있는지를 정해야 합니다. 그 사이 어느 날 문득 돌아보면, 만들고 싶었던 것은 뒤로 밀려 있고 하루 종일 사람 문제로 씨름하고 있습니다.

사람 때문에 시작했는데, 사람 때문에 그만두고 싶어지는 순간이 옵니다.

그리고 이 결정들은 오래 남습니다. 급하게 뽑은 한 사람, 기준 없이 정한 평가 하나가 6개월 뒤 퇴사와 재채용, 팀 분위기, 대표의 시간으로 돌아옵니다. 대표가 밤늦게까지 쏟은 열정이 통장에 찍히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누구한테 물어야할까요

더 어려운 건 이 결정들을 누구에게도 묻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직원에겐 물을 순 없습니다. 대표가 흔들리는 걸 보여주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투자자에게 묻기엔 약점으로 돌아올까 걱정됩니다. 친구는 우리 회사 사정을 모릅니다. 책과 강연에는 결론만 남아 있고, 그 결론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보고 판단했는지는 잘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냥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 결정이 맞았는지는 한참 뒤에야 압니다.

풀 수 있는 문제와, 풀 수 없는 문제

현장에서 대표님들의 고민을 듣다 보면 한 가지가 분명해집니다. 초기 창업가의 고민은 성격이 다른 두 종류가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제품이 시장에 맞는지(PMF), 이 아이템으로 갈지 말지 같은 문제는 누구도 대신 답해줄 수 없습니다. 이건 대표가 고객 앞에서 직접 부딪히며 확인해야 하는 영역입니다.

그러나 사람을 어떤 기준으로 뽑을지, 성과를 어떻게 피드백할지, 팀을 어떻게 이끌지. 사람에 관한 문제는 다릅니다. 이건 먼저 겪은 사람이 있고, 배울 수 있고, 구조를 만들면 반복해서 쓸 수 있는 영역입니다. 그런데 많은 대표님이 이 문제까지 혼자, 매번 처음부터 결정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강연 대신 대화를 중심에 뒀습니다

가인지파운더스는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4시간짜리 행사입니다. 이 중 강연은 일부이고, 대부분의 시간은 대화시간입니다.

먼저 경영문제, 조직문제를 겪어온 창업가 세 분이 솔직한 경험을 전합니다. 그때 그 상황에서, 실제로 무엇을 보고 결정했는지를 전합니다. 그 다음에는 창업 연차가 비슷한 대표들끼리 한 테이블에 앉습니다. 같은 단계의 고민을 꺼내놓고 서로 이야기를 나눕니다.

참가 자격을 창업 7년 이하 기업 대표로 제한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같은 단계의 대표끼리 앉아야 대화가 됩니다.

 

가인지 파운더스로 얻습니다

5,000여개 기업을 컨설팅해온 김경민 대표를 비롯해 경영문제를 겪어본 창업가에게 "왜 그 결정을 하셨는지"를 직접 묻는 시간입니다. 액셀러레이터협회장 전화성 대표(씨앤티테크)와 크몽AX팀 리더 서장원 대표(똑똑한개발자)가 함께합니다.

비슷한 창업 단계의 대표들과 지금 안고 있는 경영 고민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나만 이런가' 싶었던 고민이 이 안에서는 다같이 나누는 고민입니다.

열정을 어디에 쓸지는 대표가 정합니다. 다만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데 쓰지 않으려면, 먼저 지나온 사람에게 한 번은 물어봐야합니다.

 

📍 일정

  • 일시: 2026년 10월 23일(금) 1PM ~ 5PM
  • 장소: 강남 레드버튼 컬처스테이지
  • 대상: 창업 7년 이하 기업 대표
  • 참가비: 50,000원

 

📍 신청하기
https://gainge.info/3Tt2Ulx

링크 복사

가인지파운더스 가인지컨설팅그룹 · 기획자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가인지파운더스 가인지컨설팅그룹 · 기획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