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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하면 매일 겪는 일 (Marc Andree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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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창업자로 산다는 게 어떤 것인지에 대해 사람들이 가장 크게 오해하는 부분은, 이 일이 지나치게 낭만적으로 포장된다는 점이다. 심지어 실패하더라도 그게 얼마나 멋진 모험이었는지를 두고 여전히 낭만적인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현실은 대부분이 거절의 연속이다. 사람들은 당신에게 '안 된다'고 말하고, 대개는 그 뒤에 '당신 바보 아니냐'는 말까지 덧붙인다. 아니, 당신 회사에서 일할 생각 없다. 아니, 당신 제품은 안 산다."
마크는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창업자라면 이런 일을 겪고 있다는 티를 절대 내서는 안 된다. 그랬다가는 사람들이 당신을 나약하다고 여기고 믿음을 거둬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니 속은 죽어 가는데도 즐거운 척해야 한다. 그야말로 비참함 그 자체다."
그렇다면 왜 굳이 창업을 하는가?
"이들 대부분에게 창업은, 위험 대비 수익으로 따지면 아마 비합리적인 선택일 것이다. 그냥 대기업에 제대로 된 일자리를 구했다면 평균적으로 경제적으로 더 성공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새로운 일을 하고 자기만의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는 비합리적인 욕구를 떨쳐 내지 못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상사를 두는 것 자체를 도저히 견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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