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홍보 #프로덕트
슬랙, 네이버웍스가 있는데도, 왜 우리는 에어드랍을 찾을까요?

안녕하세요! 소규모 팀을 위한 생산성 도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얼마 전, 회사에서 네이버웍스를 쓰는 지인으로부터 제가 만든 프로젝트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저희 요즘 파일 이것저것 올릴 때 에어드랍 안 쓰고 이걸로 통일했어요.
에어드랍은 무조건 다운로드 폴더에 저장한 다음에 써야 하는데,
이건 그냥 '올려뒀어요~' 하면 들어가서 클립보드로 바로 복사(⌘+V)할 수 있으니까 다운로드 폴더도 안 어지럽혀지고 너무 편해요."

이 피드백을 듣고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사람들이 진짜 필요로 했던 건 '새로운 메신저'가 아니라, '책상 위에 툭 올려두는 무선 공유 바구니'였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https://wifibox.app

1. 회사 메신저는 '서류철'이지 '공유 바구니'가 아닙니다

슬랙이나 네이버웍스는 회사의 공식 업무 대화 기록(히스토리)이 남는 공간입니다.

  • 방금 폰으로 찍은 화이트보드 사진 1장
  • 잠깐 피그마에 붙여넣을 캡처 이미지 1장
  • 1회용 테스트 계좌번호나 긴 URL

이런 자잘한 찌꺼기 파일들을 공식 메신저 채팅방에 올리면, 채팅창이 지저분해지고 나중에 중요한 업무 히스토리를 검색할 때 자꾸 걸리적거립니다.

우리에겐 “창을 닫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가벼운 1회용 연습장”이 필요했습니다.

 

2. "그냥 올려뒀어요~"의 비동기적 편안함

에어드랍은 “나 지금 너한테 보낼 테니 화면 보고 수락 눌러!”라는 상대방의 집중을 끊는 동기식 강제입니다.

반면 wifibox는 그냥 책상 한가운데 트레이에 서류를 툭 얹어두듯,
"피드에 올려뒀어요~" 하면 상대방은 자기 일 하다가 원할 때 쓱 가져갑니다.

 

3. 앱 설치 0초, 로그인 0초, OS 장벽 0%

  • 맥북 쓰는 디자이너 ↔ 윈도우 쓰는 기획자
  • 개인 폰(아이폰/갤럭시) ↔ 회사 업무용 PC

 

앱스토어에서 앱을 깔 필요도 없고, 회원가입도 없습니다.
그냥 브라우저에서 wifibox.app 을 열고 같은 와이파이에 접속해 있으면, 서로가 자동으로 연결되어 1초 만에 텍스트와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중앙 서버에는 단 1바이트도 저장되지 않고 P2P로 기기간에만 직통으로 오가며, 브라우저를 닫으면 깨끗하게 증발합니다.

 

👉 서비스 바로가기: https://wifibox.app

"지금 이 공간에 모인 사람들의 가장 편한 파일 공유"

사무실에서 팀원들과 회의할 때, 혹은 내 폰에서 컴퓨터로 캡처 사진이나 긴 텍스트를 넘길 때 한번 가볍게 브라우저로 열어보세요.

여러분의 다운로드 폴더가 깨끗해지는 경험을 선물해 드릴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사용해 보시고 주시는 가감 없는 피드백은 서비스 발전에 큰 힘이 됩니다!

링크 복사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추천 아티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