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DE라는 커뮤니티를 새롭게 오픈했어요. 슬랙방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슬랙만한게 없는 것 같은..) 아래 내용은 이번에 몇몇 회원사분들을 초대해드리면서 작성한 메일의 내용의 일부내용입니다. 여러분들도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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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KODE는 일본진출을 준비 혹은 진출하고 계신 한국의 스타트업분들의 커뮤니티입니다. 비영리를 목적으로 운영중입니다. 슬랙을 통해 24시간 고민이나 니즈를 히어링하고 가능한한 시너지를 만드는게 목적이에요.
- 이걸 왜 하는가?
저는 원래부터 사람을 좋아하고, 창업자분들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10년넘게 일본 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스타트업 창업자분들을 만났습니다. 그것도 제가 운영했던 커뮤니티(K-Meetup)와 스얼팀을 통해 만나서면서에요.
그후 실제 다양하게 비지니스와 관련된 여러 회사들, 인재들을 연결해드리며 효능감있는 시간들을 보냈는데요. 그동안은 코로나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동안 커뮤니티 활동을 좀 쉬고 있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생각을 좀 가다듬고 다시 으샤으샤 하려고 있으며, 보다 촘촘하게 연락하고 지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어요. (페북그룹? 카톡? 에이..아닌거 같아) 그리고 '비지니스만을 위한 커뮤니티(연합체)'를 생각했으며. 그게 지금의 KODE라는 이름으로 슬랙방을 만들었습니다.
- 어떻게 활용하는가?
이미 KODE의 슬랙방에는 맴버쉽을 위한 회원사채널(프라이빗)과 회원사들끼리 대화하는 채널(퍼블릭)로 나뉘어져 있으며, 퍼블릭은 누구나 볼 수 있는 단톡방개념으로 보실 수 있어요. 그러나 다른 회원사에게는 공개하기 힘든 내용도 있으실 수 있으니 그 이야기는 프라이빗으로 해주세요.
지금 당장 처음엔 저와 민철님(스탭)이 중심이되어 이야기를 나누실테지만, 점점 더 다른 회원사들과의 콜라보들을 통해 일본진출, 혹은 진출후에도 든든한 아군을 형성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 앞으로는 어떻게 되는거야?
향후에는 실제 일본에 이미 진출해 계신 스타트업, 혹은 중견기업분들도 초대될 예정입니다. 그분들께 직접 멘토링을 요청하셔도 좋고, 온/오프라인 세미나도 만들께요. 그리고 필요하신거 있으시면 언제나 프라이빗 채널을 통해 편하게 말씀부탁드리겠습니다. (예 : 영업외주가 필요해요. 이런 사람 혹은 기업을 연결해주세요. 인재 좀 소개해주세요. 등등.)
계속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정진호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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