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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개발자에게 미안해서 못 바꿨던 것들, 이제 맘대로 바꾼다
나는 웹/앱 디자이너다. 개발팀과 협업하다보면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있어도 쉽사리 의견을 내지 못한다. 뭔가 작은 것 하나라도 엄청나게 큰 작업공수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하지만 혼자 개발해보니 내 생각대로 언제든 바꿀 수 있는 자유가 생겼다. 물론 그만큼 할일도 많아지긴 했다.
처음엔 정말 간단한 단어장 앱을 만들 생각이었다. 단어 추가하고, 목록 보고, 테스트하는 기본 기능 정도만. 그런데 Dart와 Flutter로 막상 만들어가다 보니 자꾸 생각이 바뀐다.
"이 부분은 이렇게 하면 더 좋겠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게 더 편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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