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검증 #프로덕트 #마인드셋
메타 수석 엔지니어가 말하는, 실리콘밸리 개발자처럼 바이브코딩 하는 법

"이제 일반인도 AI를 잘 쓰면
실리콘밸리 개발자처럼 일할 수 있는 시대라고 생각해요"

 


메타(Meta) 인스타그램 광고팀에서 GenAI 기반 광고 최적화를 맡고 있는
소프트웨어 수석 엔지니어 알렉스님.

기술 중심의 제품을 누구보다 빠르게 실험하고,
AI와 사용자 경험의 접점을 끊임없이 탐구해온 개발자입니다.

그런 알렉스님이 최근, 조금 다른 방식의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프롬프트로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바이브코딩’.
 

직접 만든 툴을 사내 C-level 미팅에서 시연하자,
“정말 혼자서 이걸 만든 거예요?”라는 반응이 돌아왔고
그 프로젝트는 단숨에 핵심 우선순위로 올라섰는데요.

 

“이제는 말이 아닌 결과로 말하는 시대라 생각해요.”


복잡한 기술보다 빠른 실행. 말보다 강력한 결과로 설득하는 힘.
실리콘밸리 개발자도 반한 ‘바이브코딩’, 그 실제 경험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 실리콘밸리부터 할리우드까지! 실제 전문가들의 바이브코딩 활용법은?


 

Q. 안녕하세요 알렉스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메타(Meta)에서 인스타그램 광고팀 소속으로 일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알렉스입니다.

본업에서는 GenAI를 활용해 광고 콘텐츠를 최적화하는 일을 하고 있고, 동시에 ‘Career Hacker Alex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개발 비전공자와 초보자들도 AI로 쉽게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커리어해커 알렉스님 유튜브

Replit을 알게 된 건, 요즘 이른바 ‘바이브코딩(vibe coding)’ 트렌드가 화제가 되면서였어요. “말만으로 코드가 만들어진다”는 개념 자체가 흥미로워서, 실제로 제가 직접 시도해보려고 Replit을 처음 접했습니다.

 

Q. 바이브코딩을 접하기 이전과 이후의 개발 프로세스는 어떻게 달라졌나요?

 

예전에는 간단한 웹앱이나 프로토타입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도 Node.js, React, Firebase 같은 환경을 하나하나 설치하고 세팅해야 했습니다.

기능을 테스트하는 데만 해도 30분에서 1시간은 금방 지나갔죠. 비개발자나 빠르게 아이디어만 검증하고 싶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런 과정 자체가 너무 벽처럼 느껴졌을 거예요.

저는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면서 “평범한 사람도 실리콘밸리 개발자처럼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사실 저 같은 개발자조차도,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매번 로컬 환경을 세팅하고 배포까지 준비하는 게 너무 번거롭고 느렸거든요.

그때 Replit을 알게 됐어요.

웹 브라우저 하나만 열면 바로 코드를 실행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인상 깊었습니다. 게다가 인공지능과 함께 쓰면,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보고 자신만의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Replit을 활용해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소개해보기로 했습니다.

 

Q. 바이브코딩도 다양한 툴이 있을텐데, 기존에 활용하던 방식이나 툴의 한계는 무엇이 있었나요?

 

총 3가지의 문제가 있었어요.


1) 비개발자용으로는 진입 장벽이 높았다
기존에는 로컬 환경 세팅(IDE 설치, 라이브러리 의존성 관리 등)이 필수였는데, 비개발자 입장에서는 그 과정 자체가 어렵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2) Cursor·GitHub Codespaces 등은 여전히 까다로웠다
AI 보조 기능이 있긴 해도, 비개발자가 이해하기에는 워크플로우가 복잡하고, 코드 편집기 사용법부터 배포 과정까지 배워야 할 것이 많았습니다.


3) “말만으로” 구현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즉시 시각화하기 어려웠다
여러 툴을 조합해야 하다 보니, 아이디어를 떠올린 즉시 화면으로 확인하기까지 평균 30분 이상 소요됐고, 그 사이에 맥이 끊기는 경험이 반복되었습니다.

 

Q. 바이브코딩으로는 어떤 서비스를 만드셨나요?

 

처음 Replit을 활용해 만든 건, 제 유튜브 채널을 소개할 수 있는 개인 웹사이트였습니다. 

 

 

“커리어해커 알렉스”라는 브랜딩을 간단하게 보여주고, 비개발자 구독자들에게도 ‘나도 이 정도는 만들 수 있겠는데?’라는 자신감을 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한 번 가능성을 확인하니, 그다음부터는 아이디어가 멈추지 않았어요.

 

 

업무에서 직접 써보자 싶어, 인스타그램 광고 소재를 자동으로 생성·편집해주는 Ad-Creative Labs라는 데모 툴도 만들어봤고, AI와 대화하며 성격을 분석해주는 대화형 성격 테스트 웹앱 Lumi도 시도해봤습니다.

 

 

모두 ‘누구나 빠르게 써볼 수 있는 실험 도구’를 만든다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었어요. 

단순히 뭔가 멋져 보이는 기능이 아니라, 사용자 입장에서 “이걸 왜 써야 하지?”가 명확한 서비스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Q. 바이브코딩으로 내 아이디어를 원하는 결과로 만들기까지, 어떤 과정을 거치셨나요?

 

처음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저는 혼자서 고민하지 않고 GPT와 대화부터 시작합니다. 예를 들어, “이런 서비스를 만들고 싶은데, 필요한 기능이 뭐가 있을까?”라고 물어보면 기능 목록과 아키텍처 구조까지 정리해서 알려줘요.

그 내용을 바탕으로 저는 README.md, PRD.md, agents.md 같은 기획 문서를 미리 작성합니다.

 

예를 들어 Lumi 프로젝트를 만들 땐,

  • 질문 흐름은 어떻게 갈지(agents.md),
  • 응답은 어떻게 분류할지(PRD.md),
  • 결과는 어떤 형태로 보여줄지(README.md)

 

이렇게 세 단계로 나눠서 문서를 정리했어요.

그리고 Replit에서는 이 문서들을 기반으로 “README에 나온 구조대로 기본 파일을 만들어줘”라고 에이전트에 요청하면, AI가 자동으로 전체 뼈대를 짜줍니다.

이후에는 세부 기능을 하나씩 프롬프트로 조율해가며 점점 원하는 형태로 다듬어갔죠. 덕분에 아이디어가 생각난 순간부터 실행까지의 거리가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 실리콘밸리부터 할리우드까지! 실제 전문가들의 바이브코딩 활용법은?


 

 

Q. 바이브코딩으로 프로젝트 진행 중에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시행착오가 있을까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딱 한 줄의 프롬프트로 제가 원하던 기능이 바로 작동했을 때였어요.

예를 들어 Lumi 프로젝트에서 “세 가지 테스트를 만들고, 바로 저장 가능하게 해줘”라고 입력했는데, 화면 오른쪽에 제가 상상하던 형태의 레이아웃이 즉시 시각화됐고, 그대로 작동까지 하더라고요.

그 순간은 정말 “우와, 이게 진짜 되네?”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모든 순간이 그렇게 매끄럽지는 않았어요. 가끔은 프롬프트를 아무리 잘 써도 AI가 복잡한 로직을 이해 못해서, 디버깅에 애를 먹은 적도 많았어요. Replit 콘솔 로그를 보면서 오류를 추적해야 했는데, 디버거 기능이 부족하다 보니 문제가 어디서 시작된 건지 찾는 데 꽤 시간이 걸릴 때도 있었죠.

이럴 땐 저는 오히려 가장 핵심적인 코드 파일만 따로 떼어 GPT나 Claude에 붙여넣고, “이걸 새로 써줘”라고 요청했어요. 그 다음, 새로 짜인 코드를 중심으로 나머지를 조립하는 방식이 훨씬 효율적이더라고요.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어떤 식으로 요청하면 더 잘 작동하는지도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Q. 이렇게 완성한 서비스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설명 없이도 바로 설득이 된다는 점이었어요.

사람들에게 “이거 한번 보세요” 하고 URL만 공유했는데, 그걸 본 동료나 사업 담당자들이 “이거면 충분하네요” 하며 더 이상 부연 설명을 요구하지 않았거든요.

 

특히 제가 만든 Ad-Creative Labs 툴은 내부 C-level 미팅에서도 시연했는데, “이걸 혼자서 이 정도 속도로 만들 수 있다고?”라는 반응이 나올 만큼 임팩트가 있었어요. 

결국 이 프로젝트는 바로 핵심 우선순위로 올라갔고요.

 

무엇보다도 업무 속도 자체가 확 바뀌었어요. 

예전에는 외주나 내부 개발팀에 요청하면 보통 2주 정도 걸렸던 일들이, 지금은 “Replit 켜고 프롬프트만 입력 → 몇 분 안에 시안 확인” 이런 식으로 바뀌면서 기획 → 실행 → 피드백 주기 자체가 월 단위에서 일 단위로 단축됐습니다.

이건 단지 속도의 문제만이 아니라 팀 전체 문화에도 영향을 줬어요. 실행이 쉬워지니 팀원들도 더 과감하게 시도하게 됐고, 교육이나 온보딩에 들어가는 리소스도 확 줄었어요.

링크 하나 공유하고 “로그인만 하면 돼요” 이 말이면 설명이 끝나니까요.

 

Q. 바이브코딩으로 일하는 방식이나 사고방식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가장 큰 변화는 “아이디어 → 실행”까지의 거리가 굉장히 짧아졌다는 것이에요.

예전엔 개발자나 디자이너에게 요청하고, 일정 맞추고, 기다렸다가 피드백 주는 과정이 당연했는데 지금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1분 안에 실험할 수 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완벽하게 기획하고 시작하자”는 방식에서 벗어나게 됐고, “일단 시도해보자. 안 되면 되돌리면 되지”라는 식의 접근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건 단지 제 개인의 변화가 아니라, 팀 회의 방식까지 달라지게 만들었어요. 이제는 화면 설계가 아닌, 실제 작동되는 화면을 보면서 회의를 하게 되니까요.

의사결정도 빨라지고, 작은 시도들이 활발해지다 보니 전체 팀 분위기도 훨씬 유연해졌습니다.

 

Q. 마지막으로, ‘나도 바이브코딩을 한번 해볼까?’ 고민 중인 분들께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개발 경험이 없어도 전혀 상관없습니다.”

Replit 안에 있는 AI 에이전트는 마치 말을 알아듣는 비서 같아요. “버튼 색 바꿔줘”, “이 기능 넣어줘” 같은 식으로 말하면 바로 실행해주니까요.

무엇보다 시작이 너무 쉽습니다. 

처음엔 부담스러워 보여도, 막상 시작하면 “이게 나도 되네?” 싶은 순간이 분명 올 거예요. 게다가 실패해도 괜찮아요. 언제든 이전 버전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까요.

이번 6/14(토)에 열리는 공유회에서 제가 직접 바이브코딩을 하며 겪은 시행착오부터, GPT와 어떤 식으로 대화하며 프로젝트를 풀어갔는지,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특히 도움이 될만한 팁까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나눌 예정이에요.

“나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공유회가 그 첫걸음을 내딛는 좋은 계기가 되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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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수석 엔지니어 알렉스님이  
바이브코딩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그 모든 과정을 생생한 사례로 들려드립니다!

 

🎙️ [무료] 실리콘밸리 개발자 & 에미상 수상 디자이너의 
실전 바이브코딩 활용 노하우

실리콘밸리에서 경력을 쌓은 개발자와 헐리우드에서 실력으로 인정받은 영상 디자이너가 비개발자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바이브코딩 활용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1) 커리어 해커 알렉스 : 실리콘밸리에서 커리어를 개척해온 진짜 실전형 멘토!

 

2) 영상 디자이너 김그륜 : 헐리우드에서 실력으로 입증한 글로벌 영상 디자이너!

 

🗓️ [무료] 실리콘밸리 개발자 & 에미상 수상 디자이너의 
실전 바이브코딩 활용 노하우

  • 일시: 2025년 6월 14일(토) 오전 11시
  • 주제: 바이브코딩으로 자동화부터 수익화까지
  • 형식: 온라인 실시간 공유회
  • 참가비: 무료
  • 대상: 개발을 잘 몰라도,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싶은 분들

 

🎁 공유회 참여자 혜택

  • Replit 첫 달 60% 할인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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