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마인드셋 #기타
[라프디 창업기 #43] 띠링! 레벨이 올랐습니다.

컴퓨터 게임을 하다 보면 캐릭터의 레벨이 오를 때가 있다. 띠링! 하고 효과음이 발생하고, HP와 MP가 모두 회복되며, 새로운 스탯과 스킬 포인트가 생긴다. 레벨에 따라 새로운 직업으로의 전직이 가능해질 수도 있다.

게임 속 세상이지만 가끔은 현실 세계에서도 이런 효과가 생기면 좋겠다 싶다. 내 레벨이 몇이고, 내가 찍은 스탯과 스킬 포인트가 몇점이며, 그래서 내 수준이 수치화 됐으면 하는 상상 말이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닌지, 웹 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는 이런 상상을 글로 표현했고, 이어서 웹툰과 애니메이션으로도 상용화가 됐다.

내가 가진 스탯

스탯(Statistics, 통계수치)은 게임에서의 능력치를 뜻하기도 하고, 스포츠에서 선수의 성과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리고 나는 평범한 직장인도 나름의 스탯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왔다.

최근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에 입교해 많은 동기 대표자들과 코치, 교수님을 만나고 있다. 지난해 초기 창업 기업 대상 정부 과제에 모조리 탈락한 시점에는 도대체 왜 내가 합격하지 못했는지 불만이 가득했다. 그런데 청창사에 입교하고 보니 절로 고개가 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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