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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이브 첫 UT 2탄: 5명이어도 괜찮은 이유
1탄 👉 북카이브 첫 UT: 설계부터 진행까지
[UT 결과 1] 기록 과정, 보완이 필요하다
먼저 UT로 얻은 인사이트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5명을 대상으로 UT의 목적이었던 기록의 간편함을 테스트한 결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결론이었다.
가장 큰 문제는 텍스트 인식 정확도가 낮다는 점이었다. 정확도가 낮으니 문장 선택 단계에서 원문장과 형태가 다르게 나오고, 그러다보니 사용자들이 저장하고자 하는 부분을 찾는 데 시간이 걸렸다. 또 형태가 다르니 다음 단계에서 문장을 수정하는 데도 꽤 긴 시간이 걸린다는 걸 발견했다.
영역 지정 UX를 통해 문장을 찾은 부분은 어느정도 보완했지만 여전히 인식 정확도를 높이는 문제는 기술적으로 한계가 있었다.
또한 인식 정확도의 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즈 케이스로 인한 문제도 있었다. 현재는 온점 단위, 즉 한 문장씩 선택이 가능하다. 하지만 UT 결과 문장의 중간 부분만 저장하는 등, 문장을 기록하는 데는 생각보다 여러 케이스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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