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쏟아지는 유튜브 영상을 자동으로 요약하고 카톡 알림까지 보내주는 AI 비서 ‘유티클’을 만들고 있는 John입니다.

오늘은 저희 팀이 "유티클" 프로덕트를 만들게된 배경부터 4개월동안 1.3만명의 활성 유저를 모은 여정을 적어볼려고합니다.

1. 유티클을 만들기까지

문제 인식 (24년도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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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홍수 속 양질의 정보를 놓치고 있음
  
  저희는 매분마다 500시간 이상의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는 유튜브를 플랫폼을 넘어 www에 버금가는 거대한 글로벌 인프라라고 정의하고,
  
  이러한 글로벌 인프라 속에서 우리는 “과연 양질의 글로벌 정보를 제대로 습득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내가 구독한 채널조차 업로드 되고 있는 영상들을 모두 시청하지 못하는 현실을 인지하며,사람들이 놓치지 않고 인사이트를 챙길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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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션 설정 : 양질의 영상 인사이트를 빠르고 쉽게 전달하자!
  
  이를 통해 "양질의 영상 인사이트를 빠르고 쉽게 전달하자!” 라는 미션 설정을 하게됐고 유티클 프로덕트를 설계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