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THECRE8]에서 발행되었습니다.
성공한 1인 크리에이터의 비즈니스 이야기를 구독해보세요.
구독 시 매주 월요일 매주 발전된 케이스 스터디가 발송됩니다.
아마 미스터 비스트를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만 그가 어떤 방식으로 수익을 내고 있는지에 대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는걸 알았죠
하지만 크리에이터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비스트의 사례를 눈여겨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유튜브 알고리즘 변화로 대부분의 크리에이터들이 수익과 조회수 감소를 겪고 있죠.
하지만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는 다릅니다.
구독자 3.7억 명에 최근 영상 조회수는 1억 회에 달하죠
그치만 아이러니하게도 콘텐츠 제작은 적자라는 기사들이 올라와요
그럼 도대체 그는 어떻게 돈을 벌고 있는 걸까요?
미스터비스트의 전략을 탐구하며 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핵심만 빠르게 정리했어요
브랜드 가치에 재투자하라
한 팟캐스트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어요.

“지난 8~9년 동안 내가 번 모든 돈은 다음 달 영상 제작에 다 썼어요.”
미스터비스트는 영상 하나에 약 40억 원 이상의 제작비를 쓰며 화제를 일으킵니다.
섬, 자동차, 집을 선물하는 파격적인 콘텐츠 덕분에 ‘미스터비스트’라는 브랜드는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죠.
그는 모든 수입을 다시 자신의 사업에 재투자했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유튜브 채널이었지만,
복리 효과처럼 자신과 브랜드의 가치를 키워 나갔죠.
그의 전략은 분명했습니다.
압도적인 스케일로 바이럴 후
‘조회수’를 자본 삼아 브랜드를 만들고,
사업을 확장하는 구조.
결국, 미스터비스트는
콘텐츠에 투자하는 CEO인 셈이죠.
광고 수익의 현실을 직시하라
유튜브 광고 수익 구조는 이렇습니다.
유튜브 광고 수익 구조는 이렇습니다.
일반 영상은 총 수익의 55%, 쇼츠는 단 45%만 크리에이터에게 돌아갑니다.
억울한 구조는 아닙니다만 따지고 보면, 절반은 나를 위해, 절반은 유튜브를 위해 일하는 셈이죠.
크리에이터의 수익이 가장 크게 갈리는 지점이 이 부분 같습니다
성공한 크리에이터는 단순한 광고 수익 구조에 머물지 않죠.
그들은 ‘조회수’를 넘어서,
조회수를 ‘고객’으로 전환하는 구조를 만듭니다.
즉, 자신의 사업과 연결해
조회수 전부를 온전히 자신의 이익으로 전환하는 방식이죠.
거꾸로 생각해보면,
전체 광고비의 절반만 들여
자신의 브랜드를 전 세계에 노출하는 셈이기도 합니다.
유튜브를 광고판으로 활용하라
비스트 인더스트리의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 (COO) 제프리 하우젠 볼드는 이렇게 말합니다.

"미디어 사업은 다른 사업을 위한 마케팅 투자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자체로 적자를 보더라도 최대한 많은 시청자를 끌어모으고, 그 주목도를 바탕으로 다른 사업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전략을 쓰는 것이죠.
실제로 미스터비스트는 미디어 사업에서 8,000만 달러(약 1,100억 원)의 손실을 입었지만, 그마저 이슈로 만들어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며 매출로 연결했습니다. 실패해도 실패하지 않는 전략이죠.
기업의 입장에서 1100억의 광고비로 매년 1조원의 수익을 창출할수 았게 된다면? 손실로 보지 않을거 같네요 심지어 중요한점은 손실 비용은 고정적이지 않다는거죠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구독자가 3.7억인 지금은
미디어 분야의 손실 비용이 더 줄어들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
그가 만든 제국 비스트 인더스트리
미스터비스트의 사업은 그가 직접 운영하지 않고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맡기는 방식입니다. 그는 마케팅에만 집중하고, 사업 운영은 전문가에게 넘기죠.
비즈니스들은 '비스트 인더스트리'를 통해 관리되며, 최고운영책임자 (COO) 하우젠볼드 가 총괄합니다. 비스트 인더스트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아요.
초콜릿 사업 '피스터블(Feastables)'
패스트푸드 브랜드 '미스터비스트 버거(MrBeast Burger)'
스낵 브랜드 '런칠리(Lunchly)'
소프트웨어 회사 '뷰스탯(Viewstats)'
R&D 조직 '미스터비스트 랩(MrBeast Lab)'
등 더 많은 사업을 하고있죠
이 중 몇가지 핵심 사업만 소개하자면
① MrBeast Burger: ‘초기 비용은 적게, 확장은 빠르게’

2020년 미스터비스트는 VDC('고스트 키친'을 기반으로 브랜드 음식을 만들고 배달 대행하는 기업)와
협업하여 햄버거 사업을 진행했어요.
‘고스트 키친’이란 기존 식당의 빈 주방을 활용해 배달만 하는 방식으로, 초기 자본이 적게 들고 빠른 확장이 가능했기에 미스터 비스트에게 찰떡인 전략이였죠
마케팅 능력이 뛰어난 미스터비스트는 200개의 매장으로 사업을 시작했고,
단 3개월 만에 100만 개의 버거를 판매하며 크게 성공했습니다.
중간에 여러 논란도 있었지만, 현재는 전 세계 2,0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② Feastables 초콜릿 – ‘콘텐츠로 바이럴 일으키기’
최근 미스터비스트의 영상에는 초콜릿 광고가 자주 등장합니다. 그만큼 그가 집중하는 사업이며 실제로도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이죠.

2022년, 미스터비스트는 초콜릿 브랜드 **Feastables(피스터블)**를 출시하면서
전문 경영인 짐 머레이(Jim Murray)를 공동 창립자 겸 CEO로 영입했습니다.
런칭과 동시에 100만 달러 규모의 경품 행사를 열었고,
영화 『윌리 웡카의 초콜릿 공장』을 재현하는 등 콘텐츠와 직접 연결되는 이벤트로 바이럴 효과를 일으켰죠.
그 결과 단 몇 달 만에 약 133억 이상의 매출을 올렸고 현재는 연매출 약 약 3,300억 규모라고 합니다
미스터비스트는 이처럼 사업 운영은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맡기고 , 자신은 본인이 가장 잘하는 마케팅에만 집중하는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배운 교훈을 정리해볼게요
①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자
광고 수익이나 제휴 판매 수수료 등 단기적 수익에만 집중하기보다, 장기적으로 자신의 가치를 키우는 일이 더 큰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점은 많은 사람들이 알멸서도 단기적 이익에 현혹되곤 합니다
미스터 비스트를 통해 장기적인 브랜딩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
② 조회수는 돈이 아니라 고객이다
최근 '조회수 1,000회로도 돈 벌기'와 같은 광고를 자주 접합니다
하지만 미스터비스트 사례에서는 조회수 그 자체가 바로 돈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회수는 결국 나의 브랜드와 제품에 관심을 갖는 '고객'을 모으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기에 꾸준히 조회수 증가 전략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공유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성장하며 좋은 정보는 공유해 보겠습니다.
기사가 좋으셨나요 ??
좋으셨다면 THECRE8 구독을 선물로 주세요 !
정말 큰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