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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억 낙찰? BTS도 수집한다는 '카우스' 작품의 비밀

BTS RM의 카우스 인증샷

 

마돈나, 드레이크, 저스틴 비버, 빅뱅, 방탄소년단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열광하는 팝 아티스트 : 카우스.

‘21세기 앤디 워홀’이라 불리고 있다. 작품을 출시했다 하면 바로 품절이 되고 경매에 나온 전시품은 몇십 배가 넘는 가격에 낙찰된다. 글로벌 아트플랫폼 ARTSY에서 뽑은 ‘상반기 전 세계 아트페어 구매 수요’ 순위에서는 무려 2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네임드 브랜드들이 카우스와 콜라보하기를 애원하고 있다. 유니클로와 카우스의 콜라보 티셔츠를 구매하기 위해 줄 선 사람들끼리 난투극을 벌인 것도 유명한 일화다.

그들이 이토록 열광하는 정체는 다름 아닌 아트토이 ‘컴패니언’이다. 표정은 없지만, 눈에 X자가 그려져 있고, 몸은 미키마우스를 연상시킨다. 누워있기도, 때로는 눈을 가리고 있기도 하며 다양한 포즈로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만화 캐릭터를 리메이크한 컴패니언이 인기인데, 그가 그려온 심슨 가족 시리즈 중 '킴슨'은 홍콩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에서 최고가인 167억 원에 낙찰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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