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을 개발할 때 항상 MVP를 우선 고민하며 진행하잖아요. 그런데 특정 기능을 기획하다 보면 "MVP만으로도 사용자 반응이 올까?"라는 걱정이 들 때가 있어요. 특히, 데이터가 부족하거나 단순한 정량 데이터만으로는 사용자가 이 제품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이유를 파악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기능을 크게 기획하면 출시까지 시간이 길어지고, 작은 기능을 여러 번 출시하면 이후 기능 일정이 밀릴 가능성도 높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사용자 피드백과 인터뷰를 활용해 MLP(Minimum Lovable Product) 수치를 도입했어요.

1️⃣ MVP와 MLP

• MVP(Minimum Viable Product) : Data Driven 방식을 통해 최소 기능을 빠르게 출시하는 것이 목표
• MLP(Minimum Lovable Product) : Data Informed 방식을 통해 사용자의 감정과 니즈를 반영하여 출시하는 것이 목표

→ MVP에 MLP 요소를 함께 포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에요!

2️⃣ Data Informed (데이터 참고) 방식의 의사결정

•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명확하지 않을 때, 한정된 정량 데이터를 참고하고 사용자 인터뷰 등 정성 데이터를 추가로 활용해 의사결정해요.
• 정량 데이터로 제품/서비스의 방향을 올바르게 제시하고, 정성 데이터로 넓은 관점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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