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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흐 그림에서 PO로서의 영감을 얻다
< 그림이 PO에게 주는 영감: 고흐의 밤의 테라스와 해바라기...>
- PO로서 제품을 기획하고 팀을 이끄는 과정은 창의성과 분석력을 동시에 요구하곤 합니다.
- 또한 때로는 직관적 영감과 감성적인 통찰이 필요한 순간이 많습니다. 이럴 때 저는 고흐의 그림을 많이 떠올리곤 합니다.
- 고흐의 전시회를 빼놓지 않고 다닐 정도로 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이고, 좋아하는 대상입니다. 그의 작품은 단순히 아름다움 이상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밤의 테라스와 해바라기는 나에게 PO로서의 통찰과 감정을 새롭게 다듬어 주곤 합니다.
< 밤의 테라스: 사용자 경험의 본질을 깨닫다>
- 밤의 테라스는 고흐가 프랑스 아를에서 그린 작품으로, 밤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빛나는 테라스와 그 주변을 묘사한 작품입니다. 어둠과 빛의 대조를 통해 사람들의 시선을 자연스럽게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 PO로서 저는 이 그림에서 사용자 경험(UX)의 본질을 볼 때가 있습니다. 제품은 복잡한 환경(어둠) 속에서도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명확한 중심(빛)을 만들어 내야만 합니다.
- 밤의 테라스는 어두운 밤하늘 아래에서도 테라스가 빛으로 돋보이게 하는 대조의 힘을 보여주는데요. 이처럼 사용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에서도 불필요한 복잡함은 제거하고, 핵심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해야 한다는 영감을 얻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이 그림에서 느껴지는 공간감과 따뜻함은 사용자를 중심에 둔 제품 설계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기능만이 아니라, 제품이 전달하는 감정적인 연결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고흐의 그림은 끊임없이 상기시켜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해바라기: 변하지 않는 가치의 발견>
- 고흐의 해바라기 시리즈는 그의 열정과 고유한 에너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강렬한 노란색의 해바라기들은 단순한 꽃의 묘사를 넘어서는 생동감과 열정을 담고 있는데요. 해바라기에서 얻은 영감은 한 제품의 본질적 가치를 생각하게 만든 다는 것 입니다.
- PO의 일은 시장의 트렌드나 기술적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본질적 가치를 끝까지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흐의 해바라기라는 단일한 주제를 다채롭게 표현한 것이 포인트 인데요. 서비스 제품도 본질을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방법으로 사용자들에게 가치를 전달해야 하기 때문에 해당 가치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림이 주는 PO로서의 교훈>
- 그림의 감상은 문제를 단순히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넘어,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PO는 때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위해 기존의 방식을 포기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제품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고 오랜 시간 동안 팀과 함께 끊임없이 다듬고, 개선하며 사용자에게 가치를 전달할 때 비로소 빛을 발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림과 제품, 그리고 사람>
- PO는 제품의 성공만이 아니라, 팀과 사용자 간의 연결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달성해야만 합니다. 그림이 주는 직관적 통찰과 감정적 연계는 PO로서 더 나은 제품과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멋진 촉매제의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 마치며
- 생각의 전환이나 아이디어가 할 때 전시회나 그림은 많은 이야기를 해주는 요소가 됩니다.
- 해당 이미지는 반고흐의 전시뢰를 보러간 저희 가족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변환해본 사진입니다. 반고흐는 제게 많은 영향을 준 인물이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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