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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준 대표가 만들어가는 글로벌 통신의 미래 '베이콘'

도전과 혁신의 여정, 

서용준 대표가 만들어가는 글로벌 통신의 미래 ‘베이콘’

 

혁신의숲 분석리포트에 새롭게 신설된 ‘리더스토리’의 두번째 인터뷰 콘텐츠입니다.

혁신의숲 '리더스토리'에서는 혁신의숲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의 성공 비결을 탐구하기 위해 CEO 인터뷰 시리즈를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 가는 대표님들이 직접 전하는 사업의 여정과 경영철학 및 비전, 조직 문화의 비밀 등 생생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혁신의숲 '리더스토리'의 두 번째 주인공인 eSIM 플랫폼 '이심이지' 운영사 베이콘 서용준 대표님을 모시고 진행한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 인터뷰 진행자 소개
이중대 / 메시지하우스 대표, 마크앤컴퍼니 커뮤니케이션 담당 벤처 파트너
과거 '쥬니캡'이라는 블로거로 유명했으며, 20년 넘게 기업들의 대내외 소통을 도와왔습니다. 현재는 혁신적인 기업들이 자신의 가치를 더 널리, 동시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베이콘은 이심이지(eSIMEasy)라는 서비스를 통해, 해외 출장자나 여행자들에게 더 나은 통신 경험을 제공합니다. 높은 로밍 요금과 제한된 현지 네트워크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며, 한국과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는 서용준 대표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베이콘의 비전과 전략을 들어보았습니다.

 

1. 간단한 자기 소개와 창업 이전의 경력을 설명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베이콘의 서용준 대표입니다. 저는 한국에서 IT 업계를 시작했습니다. 지오이네트라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서 마케팅 팀장으로 일하면서 '웹스토리지'라는 서비스를 런칭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서비스는 꽤 혁신적이었지만, 당시 기술의 한계로 2만 원에 20MB 저장 공간밖에 제공하지 못했거든요. '웹하드'라는 경쟁 서비스와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하드웨어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그 경험 덕분에 '하드웨어 관련 사업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결심했죠. 

그래서 2005년에 일본으로 건너가 '소프트베이'라는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회사 이름에 제 결심이 담겨 있죠. 소프트웨어에 집중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소프트베이는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빌링 시스템 개발 등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이 모든 경험이 제 현재의 사업 방향과 철학을 만들어냈다고 볼 수 있죠. 하드웨어의 한계를 인식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의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게 된 겁니다. 이런 경험들이 지금의 베이콘을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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