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프로덕트 #마인드셋
[완료]나는 왜 이렇게 조직문화에 간절한가? 5부

유년기에서 소년기까지의 경험을 시작으로 15년간의 개발자 경험, 4.5년 동안 IT회사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나는 왜 이렇게 조직문화에 간절한가? 라는 주제로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 ‘조직문화’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보려 한다.

 

작성자 정보

🌟루카스

IT회사 운영 중인 만 42세 대표(개발자 출신)

 


 

앞으로의 글들

  1. 창업 전
  2. 창업 초기
  3. 창업 중간 즈음
  4. 현재
  5. 미래

 



간절함

현재 나이스데인들

우리는 아직도 서비스 회사를 꿈꾸는 SI(시스템통합) 회사다.

2020년 01월 SI 사업의 첫걸음을 뗀 나이스데이는 이제 그토록 꿈꾸던 서비스 회사를 가기 위한 두 번째 걸음을 뗀다.

2024년 09월 30일! 우리는 조직문화 활성화 플랫폼 basily를 세상에 알릴 것이다.

 

중간중간 힘들고 어려웠던 과정들이 참 많이도 있었다.

팀 빌딩 실패, 팀 개편, 갈등, 변화.. 이런 많은 것들을 겪은 1년 반의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한 번도 포기한다는 생각을 가진 적이 없다.

 

우리는 어려워도 힘들어도 다 같이 힘을 합쳐 결국 하나씩 해결해 가고 있고 너무 힘들면 아주 잠시 쉬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앞으로의 시간들은 아마도 더 힘들고 고통스럽고 괴로운 시간들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는 그만큼 치열하고 무수히도 많은 서비스들이 탄생하고 진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조직문화 활성화란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도전한 이유는 우리도 그만큼 누구보다 조직문화에 간절하고 활성화하는데 고민과 시간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문화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믿고 있다.

 

이 도전으로 우리는 서비스 회사가 되기를 희망한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우리가 추구하는 대로, 우리가 만들고 싶은 대로’ 이 모든 것을 오로지 우리의 선택에 의해 만들 수 있는 회사 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더 간절해야 한다.

단순히 서비스 회사로 나아가기를 희망하는 간절함이 아닌, 나이스데이가 가지고 있는 핵심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마음들을 가진 간절함 말이다.

 

이 간절함으로 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가야만 한다.

이것만이 해결책이며 이 변화만이 앞으로의 새로운 경험을 맞이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이것은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으며 아무도 이 간절함 없이는 앞으로의 멋진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사실도 안다.

이 간절함은 우리에게 성장이라는 달콤함과 더 나은 환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제 나는 이 간절함과 간절하지 않음을 명확히 구분하고 더 많은 간절함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지금껏 맞이해보지 못한.. 모든 것이 새로운 경험들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서로에게 힘이 되며 끝까지 나아갈 수 있는 멋진 우리들로 채워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제는 견고한 간절함이 필요하다.

 

 

basily

2024년 09월 30일 basily 출시 예정!

우리는 ‘문화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믿고 있다.

많은 기업들은 생존과 이익을 우선시하며 성장에만 몰두하고 있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조직문화는 더 안정적인 성장, 더 크고 단단한 성장, 더 빠른 성장 그리고 구성원들의 내일의 기대감을 갖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고 싶다.

 

기업은 이익을 내는 집단이지만 그 집단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구성원들이며 구성원 한 명 한 명의 가슴에 새겨진 행동양식은 우리의 미래이며 성장이다.

그렇기에 한순간도 소홀히 할 수 없고 조직문화를 진심으로 대해야 한다.

 

조직문화 활성화 플랫폼 basily는 기업이 구성원들의 참여와 관심을 기반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구성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도구가 아닌 구성원 스스로에게 주체성과 자율성을 부여하고 활발한 상호작용을 이끌어낸다.

이 과정에서 구성원 간의 감사와 칭찬이 어우러져 우리 기업도 좋은 조직문화를 만드는 시작을 basily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해 주길 기대한다.

 

우리가 알리고자 하는 조직문화 활성화 플랫폼 basily의 핵심가치는 아래와 같다.

- 자율과 공유

- 활발한 상호작용

- 즐거운 공간

 

앞으로도 이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basily는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지속적인 활동들을 해나갈 것이다.

우리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안다.

따라서 조직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진 나이스데이와 우리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서로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것이다.

 

 

마무리

우리는 앞으로도 조직문화에 진심인 기업으로 성장할 거다.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는 우리의 방식대로 조금씩 나아갈 거다.

 

1부 ~ 4부에 써 내려갔던 이야기들처럼 매 순간 진심이지 않은 적이 없었고 거짓을 이야기하여 누군가의 마음을 얻으려 한 것도 아니다.

 

다만 나는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회사의 모습, 그 안에서 즐기고 웃고 도전하는 우리의 모습, 내일을 기대하는 나의 모습을 기대하며 정답도 없는 미래를 우리의 방식대로 묵묵히 지금처럼 그려나갈 뿐이다.

 

그래서 난 더욱더 조직문화에 간절하고 그 안에 정답이 있다고 믿는다.

 

나이스데이는

다양한 일상에 즐거움이 더해지도록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찾고 도전하며

세상에 나이스 한 문화를 스며들게 합니다.

 

 

그리고 나이스데인들에게

자랑스러운 나이스데인들

이 시점에서 다시금 2024년 4월 23일 나이스데이 과현미(과거/현재/미래)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

 

‘나이스데인 여러분!

나이스데이는 현재 SI 회사에서 서비스 회사로 가기 위한 중요한 과도기에 있습니다.

우리 나이스데인들도 아마 이 과도기에 있으신 분도 있고 이미 서비스 회사를 준비하시고 계신 분들도 있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나이스데이는 반드시 목표로 했던 서비스 회사로 나아갈겁니다.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몇몇분만이 아닌 모든 나이스데인이 서비스 회사를 준비하고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달려가야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아직도 그 과도기에 멈춰 계신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젠 정말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 과도기에서 빠져나와야 합니다.

 

우리는 이미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이겨내며 이뤄낸 성과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진심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를 믿고 응원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로 모이면 우리는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가 나이스데이의 핵심이고, 중요한 일원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함께 꿈을 이루고, 성공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오늘 여기서 우리가 함께한 이 순간을 기억하고 우리가 가진 문화적 가치를 무기로 여기에 모여있는.. 또 이 자리에 앉아계시는 모든 나이스데인들의 힘을 모아서 이제 꿈을 펼치러 나아가 봅시다.

 

자 이제 우리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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