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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18,000명 이상이 찍어본 '연결' 하나만 보고 시작한 프로젝트
창업에 대한 시도는 지금의 공동창업자와 이것저것 했었다. 하지만 그 앞의 이야기는 꿈만 가지고 시도했던 단계라서 창업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과정이었다. 지금 쓰는 글은 무피가 어떻게 탄생했고, 지금은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생각으로 임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기 위해 쓰는 글이다.
연결을 만들자는 비전의 시작
처음엔 공모전으로 시작했다. 대학교2학년 때 한이음 ICT프로보노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QR코드로 주문넣는 키오스크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부터다. 21년에 그 프로젝트가 끝나고 22년 초 중앙대학교 앞 탐앤탐스 카페에서 했던 이야기가 기억나는데, "세상은 어차피 무인화될거고, 지금 무인 매장 관련 서비스들은 si주문제작식 일회성 서비스밖에 되지 않아, 이 서비스의 형태는 언젠가 우리가 IT 업종에 있으면 다 알듯이 연결될거고 그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메인 플랫폼이 등장하지 않을까? 오프라인계의 배민같은게 탄생하지 않을까?" 라는 내용의 대화를 했었다. 그래서 얕은 지식과 시장조사(단순 뉴스, 정책)들만 들여다보며 우리가 만들면 되겠다! 라는 생각으로 22년 2월에 사업계획서를 쓰기 시작했다. 지금의 토스 플레이스나 페이히어, 티오더가 보는 비전과 이야기와 비슷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22년 6월에 토스 플레이스 출범하겠다고 발표했고, 토스 플레이스 직군 채용이 열리고, 폭발적으로 빠르게 프로덕트가 나오는걸 보면서 뒷전에서 난 감탄하면서 박수치고 있었다.(그때 토스 플레이스 채용에 지원서 넣었던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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