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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이제는 게임 체인저가 나와야 할 때!
우리 동네에는 반경 300m 내 운동 시설이 5개 넘게 있어요.
1:1 PT샵부터 부티크 피트니스, 필라테스, 그리고 대형 피트니스센터 까지요.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은 차치하고요)
이들은 치킨 게임을 하고 있어요.
한 곳에서 1:1 무료 pt 3회권을 내걸면 다른 곳에서는 7회권을 만들죠.
덕분에 3개월은 거뜬히 무료로 PT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10년전과 지금, 운동 시설에 대한 선택 폭은 엄청나게 넓어졌어요. 예전에는 헬스, 요가, 필라테스 정도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룹 운동, PT 전문, 크로스핏, HIIT 등 다양하잖아요.
그런데 이상하죠. 시설은 계속 좋아지는데 서비스나 운영 방식, 트레이너의 고객 관리 역량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바뀌진 않은 것 같아요.
헬스 시설은 마치 미용실이나 세탁소처럼 우리 일상에 늘 자리했던 곳인데 이제 막 개인 서비스업에서 사업화로 전환하는 단계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규모는 커졌지만 이렇다 할 비즈니스 시스템 없이 아직은 서로 밥그릇 뺏기만 하는 것 같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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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게에도 적용할만한 인사이트가 많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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