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사업전략 #운영
여행사를 브랜딩화 하는법?

우리나라에서 여행사하면 많이들 떠오르는 유명 회사들이 몇몇 있을것이다. 

나또한 그들과의 일을 오랫동안 해왔기에 여행사를 속속들이 안다고? 볼수있다. 

난 그속에서 소위 여행사의 도매라고 하는 랜드사에서 일을 해왔다. 랜드사는 나라별로 나눠지며 여행사가 항공과 모객을 하면 나머지 각 나라별 행사는 랜드사가 일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그래서 어쩌면 랜드사는 고객들에게는 보여지지 않는 숨은 여행사라고도 볼수 있다. 하루에도 수십개의 견적을 내고 받아치며 박리다매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하는일들이 비일비재하다. 요즘 홈쇼핑에 나오는 상품들이 방송으로 고객을 수백명 모집해서 현지에서 수십대의 버스와 호텔들을 예약해야 하는 일들이 랜드사가 하는일이다. 랜드사 일을 하다보면 참 다양한 사업이 떠오른다. 늘 버스가 부족해서 버스회사를 차려야 하나? 차리면 대박이겠는데…마땅한 식당이 없으면 단체만 받는 식당을 차려야 하나..차리면 대박이겠는데… 이런 잡스러운 생각을 하게된다. 그래서 난 그냥 1인기업으로 여행사를 하나 차려버렸다. 코로나의 끝물에 할수있는 경험을 살려 손님이 의뢰하면 일정만들고 호텔예약,식당예약,버스수배등 할수 있는한 직접 현지에 연락해서 모든것을 섭외했다. 이러다 보니 방송사에서 연락도 오고 각종행사팀들이 들어오기도했다. 하지만 난 아직도 마케팅이 뭔지..스타트업이 뭔지도 모른다. 그냥 스타업은 소비하는 사람들이 원하는걸 해결해주면 된다는정도만 알뿐이다. 일단 회사를 개업한이상 키우고 싶은 맘은 굴뚝인데 브랜딩은 어떻게 하는지..마케팅은? 디자인은 또 어떻게 할지..하룻동안 견적내다가 시간이 그냥 흘러버린다. 직원을 뽑고 싶지만 대표인내가 누굴 뽑아야 할지도 모르는데..그냥 구멍가게처럼 계속 이렇게 가고싶지 않다. 뭐든 발전시키고 싶다. 나의 회사를 누군가 조언을 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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