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해보겠다고 졸업전부터 지금까지 약 3년간 창업이란걸 붙들고 있습니다. 한두번만에 성공 못한다는 객관적 사실도 익히 들어 알고있었지만, 아이템을 여러번 실패해보고 여러번 피벗해보는 경험을 직접 해보는건 정말 다르더군요.
이전 아이템을 또 접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아나서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저에게 남아있는게 뭘까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이것저것 따져보니, 제 경험의 장점은 여러 프로젝트들을 관리하면서 놓치는 부분이 없이 다 잘 챙기는 것이었구요, 제가 꾸준히 잘해왔던 것은 바로 일을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세팅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추상적인 장점과 노션이라는 툴이 합쳐지니 프로젝트를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템플릿이 나왔습니다. 초안을 만드는건 어렵지 않았어요. 제가 이전에 노션에서 프로젝트 세팅을 할 때 만들어 쓰던 것들을 그냥 템플릿으로 하나 더 만들면 됐거든요.
다만 이것만으로 소개하기엔 조금 아쉬웠습니다. 프로젝트와 태스크를 연결하는 템플릿은 기존에도 꽤 많았거든요. 그래서 또 제가 프로젝트 관리 쪽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을 떠올려봤습니다. 생각해보니 회의록 템플릿을 만드는 부분에 항상 공을 들여왔더라구요.
그래서 추가된 회의록 안건 연동 기능..! 기능의 목적은 회의 끝나고 회의록을 정리하는 시간을 없애기 위함입니다. 아주 작은 절차를 통해 회의록에서 안건을 추가하고 Action item을 추가하면 기존 Project DB와 Task DB에도 실시간으로 추가가 돼서, 회의가 끝나고 나서 따로 정리하지 않아도 Project와 Task에 해당 안건이 정리되고 작업이 배치되는 구조입니다. 말로만 들으면 복잡해보이지만, 템플릿에서 콜아웃(색깔 박스)으로 제시되는 행동 지침만 잘 따라주시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아래 구글 폼으로 이메일을 제출해주시면 노션 템플릿을 무료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드리는 과정에 이메일을 수집하는 이유는 추후에 인터뷰 요청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이외의 용도에는 사용하지 않고 폐기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forms.gle/XzyJ2rG1Bq93p1J36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