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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개발 회의, 어떻게 하고 있나요? (feat. 데일리 스탠드업)
현업에서 개발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과장 조금 보태서 개발보다는 회의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저도 월요일에는 코어타임 내내 회의만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요, 분기별로 필요 없는 회의를 정리하고 또 정리해도 드라마틱하게 줄어들지는 않더라고요.
“데일리 스탠드업”, “기획 회의” 그리고 팀 전체적으로 진행하는 “회고”까지 하면 사실상 하루라도 회의가 없는 날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회의를 아예 안 할 수는 없는데요, 때문에 많은 PM 분들 그리고 대표님들은 회의를 주관하고 팀원들이 내용을 잘 숙지할 수 있도록 꽤나 많은 리소스를 쓰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기획 회의나,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중요한 회의는 직접 공수를 들여 준비하고, 회의 참여자들에게 미리 공지하는 게 당연해요. 자주 있는 회의도 아니며 이런 준비 과정은 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팀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데일리 스탠드업이나 회고는 자주 그리고 반복적으로 진행되는 회의다 보니 매번 준비하는데 드는 시간은 많지 않아도, 빈도가 많아 생각보다 많은 집중도를 빼앗기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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