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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중심적인 언어는 독이 된다

기업 중심적인 언어는 독이 된다

판매자의 언어와 고객의 언어에는 차이가 존재합니다. 비티와이플러스는 전문적이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메이커의 생각을 고객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직관적인 스토리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답은 아니지만 그 시간동안 쌓아온 고민과 노하우가 한 분에게라도 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상세페이지 기획 유의점 중 하나인 ‘기업 중심적인 언어는 독이 된다’를 작성했습니다. 

저희는 2016년부터 약 8년간 3,000명 이상의 파트너에게 의뢰를 받아 콘텐츠를 기획하고 상세페이지 제작을 위해 많은 상담을 해왔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여러 파트너분들과 소통을 하고 스토리를 짜내면서 느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대부분의 메이커분들이 자신, 즉 전문가의 눈높이와 소비자의 눈높이를 동일시 한다는 것입니다. 파트너분들은 브랜드를 만든 디렉터로서, 한 분야를 보다 깊이 공부한 전문가로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선보이는 생산자로서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물론 소비자에게 전문가의 자신감과 제품의 신뢰도를 전달하는 일은 필수이지만 이를 판매자의 언어로 동일하게 풀어내서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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