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프로덕트
B2B SaaS 회사가 노코드 툴(버블)을 사용하게 된 이유

안녕하세요.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씨그로와 버블 전문 외주개발사 리트머스 대표 김응진 입니다.

2021년 창업 당시에 저는 B2B SaaS 분야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짧지만 재직했던 회사는 B2C 분야였기에 창업을 시작하면서 산업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산업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갖게 된 가장 큰 의문은 비슷한 방향성을 갖고 수십년전 시작한 회사들이 어떤 회사는 수백억 혹은 수십억 매출에 그치고 어떤 회사는 수천, 더 나아가 수조원의 회사를 만들었다는 점 이었습니다. 과거의 역사에서 위대한 회사와 좋은 회사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기회가 있다면 위대한 회사가 되기 위한 길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씨그로는 다양한 관점에서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명확한 근거를 갖추려고 했고 그 중 하나 중요한 관점은 "기술"입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의 경우 기술의 가치가 등한시 되기 쉽습니다. 특히나 개발을 잘 아는 대표일수록 기술은 결국 시간과 돈의 문제임을 알기 때문에 차별화된 무언가를 갖추는 것의 의미를 높게 사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은 새로운 분야의 솔루션들은 그 시점에 맞는 기술적 트랜드를 적절히 잘 활용하여 기록적인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요구사항에 맞는 신기술의 개발(mixpanel, amplitude와 같은 analytics 분야에서 대용량-실시간 데이터 처리) 혹은 팀의 구조(https://lnkd.in/dnQM78Rf)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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