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처음에는 개인 블로그 사이트로 만들었고, 경제적 자유와 성장, 자기계발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기록을 하고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했었는데요, 그렇게 운영하면서 자라나는 제 아이에게 앞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지식과 경험, 노하우들을 기록해두고, 그 콘텐츠들을 잘 전달해줄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더 나은 리딩 경험을 만들고 싶어 계속해서 조금씩 개선해 오다보니 현재의 플랫폼이 되었네요. 사실 이렇게 플랫폼으로 공개하는 것은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최근 2월이 되어서야 기본적인 기능 개발을 완료하고 이렇게 공개하게 되었어요. 그동안은 사이트의 주요 기능을 구현하는 핵심적인 부분인 에디터를 커스텀화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그냥 개인 블로그처럼 운영해 왔었죠..;

최근 그동안 10년 가까이 일해왔던 업체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생기게 되어 그동안 미뤄왔던 기능을 결국은 개발하게 되었네요.(사실 그동안은 프리랜서 퍼블리셔로 활동하면서 프로젝트에 전념하지는 못했었...) 역시 사람은 닥치면 어떻게든 할 수 있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