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만 10년을 넘게 해온 평범한 직장인, 공대생으로서 회사의 선배들을 보면 매우 존경 스럽긴 하지만 10년 후 나의 삶이 너무 명확하게 보이고 그 길을 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인생에 대해 고민 하던 중 운이 좋게도 호주로 이민을 와서 5년째 살고 있으며 새로운 나라에서 힘들지만 이전보다는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세상의 문제를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해결하고도 싶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음을 느끼며 더 많은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