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현재 상병으로 군 복무 중인 허원서(22살)입니다! 군대에 입대해서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서 나이 많은 선임,동기, 후임들과 얘기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상대적으로 늦게 군대를 온 사람들에게는 항상 '왜 늦게 입대했는지' 물어봤었고, 그들은 '일을 하면서 경력이 끊기는 것이 싫어서 미루다가 늦게 입대하게 되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이 부분에서 '군대에서도 경력을 쌓거나 전공분야의 실력을 쌓을 수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고민 끝에 군인 프리랜서 서비스인 MilliM을 고안하게 되었습니다. MilliM은 입대 1년 전부터 전역 1년 후까지의 사람들이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참여하여 컨텐츠를 만들고 전시하는 IT 플랫폼 서비스입니다. MilliM을 준비하면서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이 서비스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가치있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창업 경험이 없다보니 방향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EO에서 피어러닝 프로그램 1기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방향을 찾을 수 있는 나침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직감했습니다. 저는 창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어 멤버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여러분들의 창업 아이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피드백을 해서 성공적인 창업을 하실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