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의 상황에 있는 청년들은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생각합니다. 모든 관계가 단절된 상태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누군가를 찾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비교적 부담감을 적게 느끼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대상이 '은둔 고수'입니다. 이미 은둔을 탈출한 경험이 있으며, 공감을 기반으로 자신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다는 기대가 있는 대상입니다. 저희는 은둔 고수와 은둔 청년 당사자를 이어주는 일종의 '커피챗'과 같은 서비스를 APP형태로 구현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