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틱스(TIXX) 대표 김휘진입니다.
저는 조금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오페라 무대에서 노래하던 성악가였고, 오페라를 연출하던 연출가였습니다.
무대 위에서 가장 정제된 클래식 예술의 'A'를 경험한 저는, 무대 아래에서 음악 프로듀싱과 DJing을 하며 씬(Scene)의 가장 날것 같은 에너지인 'Z'를 경험했습니다.
저는 이 양극단의 문화 현장(오페라와 클럽)이 놀랍도록 똑같은 문제에 갇혀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기술적 비효율'**입니다.
관객은 여전히 파편화된 정보 속에서 최고의 경험을 놓치고,
기획자는 엑셀과 카톡, 수기 장부라는 아날로그 방식에 갇혀 불필요한 노동을 반복합니다.
저는 이 문제를 '이해'하는 것을 넘어, **'직접 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를 위해 직접 개발(Coding)을 공부하며 기술적 해결책을 프로토타이핑했고, 문화예술경영 대학원에서 이 씬의 비즈니스 모델을 치열하게 분석했습니다.
틱스(TIXX)는 오페라 연출가의 '기획력', DJ의 '트렌드', 그리고 개발자의 '실행력'이 합쳐진, 저의 모든 경험이 녹아있는 솔루션입니다.
틱스(TIXX)는 '도시 문화를 위한 운영체제(OS)'입니다.
저희의 목표는 단순히 파티를 소개하는 앱이 아닙니다. 파편화된 도시의 모든 문화 경험(파티, 클럽, 전시, 팝업, 페스티벌)을 하나의 기술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관객(Audience)
기획자(Promoter)
아티스트(Artist)
브랜드(Sponsor)
이 모든 플레이어들이 틱스(TIXX)라는 '인프라' 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효율적인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비전입니다.
틱스(TIXX)는 '관객'과 '기획자' 양쪽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합니다.
✅ For Audience (관객에게): 실패 없는 도시 경험 가이드
[발견] 흩어진 모든 이벤트 정보를 한눈에 보여줍니다.
[경험] 번거로운 절차 없이, 앱에서 티켓(무료 게스트/유료 티켓)을 즉시 발급받아 빠르고 간편하게 입장합니다.
✅ For Promoter (기획자/클럽에게): 악몽 같던 수동 관리의 해방
[자동화] 골치 아팠던 게스트 리스트 관리를 자동화합니다. (e.g., DJ별 5명 한도 자동 카운트, 12시 전/후 가격 자동 변경 등)
[데이터] "오늘 몇 명이 왔고, 성비는 어땠는가?" 감이 아닌 데이터 대시보드를 제공하여 다음 이벤트를 기획하도록 돕습니다.
[홍보] TIXX 앱과 함께 성장하는 미디어 채널(인스타그램)을 통해 강력한 홍보를 지원합니다.
저희는 이 비전을 증명하기 위해, 11월 7일(금) 이태원 볼레로(Bolero)에서 파티를 직접 주최합니다. 이 파티의 모든 게스트 입장 관리는 틱스(TIXX) 앱을 통해서만 이루어집니다.
이제 막 500명의 유저와 함께 첫걸음을 뗀 틱스의 여정에, EO플래닛 메이커분들의 날카로운 피드백과 뜨거운 응원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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