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기타
최근 이야기 - 개발자 채용 경험

안녕하세요 Finest soft 김남욱입니다.

저는 이번 포스팅을 통해 최근 있었던(불과 5일전) 이야기를 공유하여 저와 비슷한 상황이 있는 분들에게 약간의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1) 팀원을 구하기 전에 겪었던 어려움을 써주세요. 왜 팀원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나요?

처음에 개발자 친구와 같이 진행하던 프로젝트를 친구는 떠나고, 외주 개발팀에게 맡겨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품은 출시 되었고, 기존에 일했던 2곳에서 계약을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들어온 상황이였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고객과 계약하기에는 버그 및 제품의 문제가 발생 시 빠른 대처가 힘들다고 판단한 시기였습니다.

 

2가지의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1. 외주 개발사가 추천한 파견직(고급 개발자)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여 진행하는 것

  2. 자체 개발팀을 채용하여 진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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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쥬니어는 절대 안되고요 경력직이어야 하는데 돈을 많이 주거나 개발자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같이 일 잘할 사람이 있어야 하거나 기획/디자인 문서가 엄청나게 잘 되어있어야 하거나 아니면 개발 잘하는 사람이 같이 정직원으로 있어야 일할 맛이 납니다. 스타트업 개발자 구인구직할때 약간 용역으로 빨리 구해서 개발시키려는게 가장 큰 패착인데 사실 개발은 혼자해서 될 일도 아니고 보이지 않는 짜잘한 작업들이 무지하게 많아서(사실상 이걸 기술부채 혹은 똥이라고 부르죠) 개발자들도 프로젝트 설명 듣거나 현황을 들으면 예상 그림이 안그려지면 일이 무지하게 많을 거다라는 걸 다 압니다. 그래서 얼렁뚱땅 구인구직을 올리면 다들 무시할 수 밖에 없어요.
너무 정확한 팩트만 요점정리해서 남겨주셨군요 ㅎㅎ
현재 말씀하신 CTO급인 개발자 한분(이야기 당사자)과 계약하여 환경설정 셋팅 및 분석 진행 중에 있으며, 우선순위에 둔 기능부터 상세하게 정리 및 개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개발 관련해서는 외주 개발팀과 그대로 진행하는걸로 방향은 잡았습니다.
추가적인 이슈사항이 발생하겠지만 말씀주신 것처럼 그림을 그리는 것이 제 역할인지라 구체적으로 기획 자료를 제작하여 하나씩 단계를 밟아가보겠습니다.
진심을 담은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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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 불과 일주일전에 일어났던 생생한 이야기네요 ! 초기 창업의 가장 큰 어려움 중에 하나가 팀을 꾸리는 것, 특히나 개발자를 구하는 것 같아요..! 

비개발자 대표님을 위한 글이 생각나서 하나 공유해봅니다… ! 도움이 되셨음 좋겠어요. 
https://eopla.net/magazines/172
 
저도 현재 완전히 똑같은 상황인데..
공유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뭐라도 해봐야겠습니다..
힘내십시요! 포기하지 않으면 방법이 달라질뿐 어떻게든 극복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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