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대로 된 개발자는 하늘에 별 따기.

한 때 IT 붐이 일어나면서 개발자에 대한 인식이 한 순간에 바뀌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엄청난 전 세계적으로 개발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급증하였는데요. 컴퓨터 공학 전공의 인기가 급등했지만 그와 동시에 부트 캠프, 코딩 학원 등 양산형 개발자도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개발이라는 영역이 엄청난 전공 지식과 학문적인 노력과 시간이 없어도 누구나 가능하기 때문에 너도 나도 개발자가 되겠다고 뛰어드는 시대입니다. 그렇다 보니 "찐" 개발자를 구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코딩 테스트를 보고, 진행 했던 프로젝트를 확인하고, 깃허브, 개발 블로그 등 진짜 실력을 검증하기 위한 여러가지 수단이 동원되고 있지만 점점 그 경계가 모호해 지는 현재입니다.

🔹 개발자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정말 잘 하는, 숨은 보석과 같은 개발자를 고용했거나, 잠재력이 어마어마한 신입 개발자를 열심히 키워도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개발자의 이직률은 그 어떤 직업보다 높다는 것 이죠..😭 조금만 잘하면, 조금만 키우면, 너도나도 대기업으로 사라지죠. 그만큼 대기업에서도 실력 있는 개발자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