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또라이 전략으로 또라이 디자이너 구인공고 성공

나는 일단 디자이너 출신으로 원래 더 이전에는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현재는 기획자가 되어있는데 디자이너 못 구해서 몇 달째 빌빌거리고 있었다. 계속 못 구하다 보니 나의 눈높이는 매우 낮아지고 있었으며 일단 구하자는 마음으로 면접도 보고 뭔가 버라이어티하게 디자이너 채용을 진행하고 있었는데 막판에 잠적한 사람도 있고 실력 미달에 아무튼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다.

나는 고민하고 있었다.
도대체 왜? 나는 디자이너를 구하지 못하는 것인가.
일단 지원자 자체가 그리 많지 않았기에 문제점을 구직 공고에서 찾아보았다.

 놀랍게도 기존의 구인공고 원래는 이것보다 디자인이 70년대 스타일이었지만 90년대로 그나마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일단 기존의 구인공고는 자비로운 석가모니가 되었다는 자기최면에 빠져서 긍정적인 시각에서 보았을 때 무난한 보편적인 구인공고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내가 구직자로서 한 번 더 생각해 보았는데 결혼정보업체라는 시장에 대한 호기심이 매우 왕성하게 있는 디자이너가 아니라면 관심도 가지지도 않을 것이고 뭔가 일이 대박 많을 거 같다는 느낌이를 많이 가질 거 같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결혼정보 회사를 간다면 보편적인 시각에서 d사와 g사와 비교했을 때 실질적으로 브랜드파워가 많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는 팩트를 부정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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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환 퍼플스 · 서비스 기획자

전자세계의 카우보이가 되고 싶은 장명환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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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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