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빌딩 #사업전략 #운영
30년 경력의 개발자를 만난 방법

창업의 꿈을 안고 시작했던 스무살, 개발자를 찾지 못해 서비스를 출시조차 못했던 경험은 꽤나 좌절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앞으로 내가 어떤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가져도 이 문제는 나만의 힘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막막했습니다. 이때부터 혼자서 코딩 공부를 꾸준히 했던 것 같아요. 생활코딩 강의도 열심히 들었고, 모두의 연구소 강의에도 참여했으며, 학교에서는 컴퓨터과학과 수업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 재능이 없었던 것 같아요. 재능이 없으니 재미도 붙지 않았습니다. 레고 블록을 하나 하나 쌓아올리는 것이 개발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 과정을 감당할만한 인내력이 없었습니다. 웹 페이지에 Hello world!를 띄울 수 있는 실력임에도 계속 끝에 사용자에게 어떤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어요.

 

그래도 쉽게 포기하지는 않았어요. 패스트캠퍼스에서 강의도 사다 듣고 사업을 시작한 이후에도 저녁과 주말에 SBA에서 하는 AI/빅데이터 교육도 들으면서 정말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한 순간에, 제가 상상하지도 못한 방법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가치관도 맞고, 개발 실력도 너무나 뛰어난 개발자분을 만나게 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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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오...! 귀한 인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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