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
#운영
#마인드셋
도파민에 굴복당하지 않고 사업을 지속하는 방법
하이 리스크 하이 도파민
삶이 풍족해지고 사람들은 더 자극적인 것을 찾으면서 세상은 도파민 전성시대가 되었다. 먹을 것부터 볼 것, 핫플 등 크고 화려한 것 자극적인 것들이 아니면 살아남을 수 없는 세상이 되었고, 특히 최근 더 많은 도파민을 추구하던 사람들의 마지막 종착역인 마약에 대한 스캔들이 터지면서 결국 많이 가지는 것의 말로는 저런 모습일까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얼마 전, UFC 페더급 챔피언 볼카노프스키가 라이트급 챔피언인 마카체프에게 패하면서 했던 인터뷰를 인상 깊게 봤다. 그는 패배 이후 본인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화목한 가정, 풍족한 돈을 가졌지만, 한시라도 가만히 있으면, 목표를 향해 달려가지 않으면 미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좀 쉬겠다고 좀 쉬면서 자신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그러고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돌연 태도를 바꿔 내년 1월에 페더급 챔피언 방어전을 진행하겠다고 통보했으며, 헤비급 타이틀 전이 존 존스의 부상으로 취소되자 본인이 대신 들어가겠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했다. (페더급과 헤비급은 평균적으로 2배 이상의 몸무게 차이가 난다.) 목표를 정해놓고 달려갈 때 나오는 도파민이 없으면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경민 님이 작성한 다른 아티클
더보기
댓글이 없습니다.
이번주 인기 아티클
추천 아티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