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팀빌딩
스타트업을 다녀야 하는 7가지 이유

올해 30살이 됐습니다. 20대의 절반 가량(4년)을 군대에서 인사담당관으로 경험을 쌓았습니다. 전역 이후 온라인 식품 유통회사, 플랫폼 기업에서 인사(HR) 담당자를 거쳐 지금은 벤디트(VENDIT)라는 스타트업에 들어왔습니다. 

벤디트는 가파르게 성장하는 숙박업 시장에서 업무 처리 자동화를 위한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합니다. 클라우드 기반 객실 관리 시스템, 키오스크, 예약(부킹) 엔진 등을 B2B SaaS(Software-as-a-Service)의 형태로 제공합니다. 

2021년 2월 설립된 후 만 1년이 지난 2022년 3월, 프리A 시리즈로 40억 규모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필자는 투자를 받은 시점에 벤디트에 합류했습니다. 

 

(제공 : 벤디트)

 

처음 합류했을 때는 아찔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입사 안내는 물론 온보딩 프로그램도 전무했습니다. 입사하자마자 어떻게 일해야 될지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해야 했죠. HR 담당자로써 막막함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난 지금, 필자는 출근하는 게 즐겁습니다. 어떻게 제가 스타트업을 사랑하게 됐을까요? 일이 많아 힘들 것 같다가도 왠지 모르게 일하는 게 재밌는 이유를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일하는 게 다 똑같지, 뭐가 재밌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보다는 조금이라도 일에서 의미를 찾고 싶으신 분들께 이 글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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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성 벤디트 · 인사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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