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기타
중학생 때 부터 마케팅을 해온 과정

난 내가 인생의 절반을 마케팅으로 채울지 몰랐다.

무언가 만들고, 운영하는 걸 좋아했다.
그걸 사람들이 봐주는 것도 좋았다.

 

기억이 흐릿하지만 7살 때부터 게임하는 것에 대해 집에서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다. 집안 사정이 풍요로운 편은 아니었음에도
구성원 한 명당 하나의 데스크톱이 있었을 정도로 가족 모두 게임을 좋아했다.

(엄마는 아니었다.)

 

게임에 진심이었을까. 블로그에 게임 플레이 기록을 남기고 사람들에게 내 기록을 공유하고 싶었다.
그렇게 포스팅을 올리다 보니 방문자 수라는 지표에 집착하게 되었고, 어떻게 하면 이 방문자 수를 높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 이제야 생각해 보면 A/B테스트였던 네이버 검색 결과에 어떻게 해야 높은 순위에 내 포스팅이 노출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소재, 문안, 원고 등을 계속 변경해 가면서 테스트해 봤다.

 

그렇게 내 블로그의 방문자 수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내 최적화까지 되어 이제는 내가 뭘 올리든 노출이 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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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주식회사 디어커스 · CMO

99년생 - 11년차 CMO - 사내 창업 2년차

댓글 1
99년생인데 11년차 CMO라니 ㅋㅋ흥미롭네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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