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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트렌드
토스도 무신사도 요즘 크리에이터도 모두 이것부터 쌓았어요.
회사 안에서 돈 버는 법을 익히면, 밖에서도 벌게 됩니다.
둘 다 한 가지 숫자에서 나오거든요. 본인이 사이클을 몇 바퀴 돌렸나.
어떤식으로 본인의 능력을 재고 계신가요? 대부분 이 중 하나로 본인을 잽니다. 연봉이 얼마인지, 직급이 어디까지 갔는지, 무슨 자격증에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 업계 경력이 몇 년인지. 다 익숙한 눈금입니다. 서로 주고 받는 명함에 적히고, 링크드인 프로필에 올라가고, 명절에 친척이 슬쩍 물어보는 숫자들로 변환됩니다.
그런데 이 숫자들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전부 진짜를 옆에서 짐작해보는 대리지표거나, 이미 끝나버린 결과지표입니다. 연봉은 과거에 누군가 본인에게 매긴 값이고, 직급은 그 회사가 본인을 어느 위치에 꽂아뒀는지일 뿐입니다. 그리고, 경력 연수는 그냥 시간이 흐른 양이고요. 셋 다 내가 지금 돈을 만들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는 지 직접 재지 못해요. 비-이잉-- 둘러서 어림짐작할 뿐이에요.
체중이 궁금한데, 신발 사이즈를 재고 있는 셈이죠. 둘 사이에 상관관계가 아예 없진 않습니다. 그런데 신발 250을 신는다고, 지금 몇 kg인지 체중이 나오진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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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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