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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용 투두를 만들면서 가장 먼저 버린 생각
처음 D:bo를 만들기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고민한 건 투두였습니다.
디자이너가 오늘 해야 할 일을 적고, 진행 상태를 바꿔 하루가 끝나면 무엇을 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구조. 겉으로 보면 익숙한 기능입니다. 이미 세상에는 좋은 투두앱도 많고, 프로젝트 관리 도구도 많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한 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디자이너에게 또 하나의 투두앱이 필요할까?”
투두를 더 잘 관리하는 것이 목표는 아니었습니다
일반적인 투두앱은 할 일을 빠짐없이 적고, 완료 여부를 체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 방식은 명확한 작업에는 잘 맞습니다. 예를 들어 이미지 리사이징하기, 회의 자료 업로드하기, 문구 수정 반영하기처럼 시작과 끝이 비교적 분명한 일에는 충분히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디자인 업무에는 이런 일만 있지 않습니다.
윤혜진 | D:bo 님이 작성한 다른 아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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