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기타
출근 중 발견했다면, 한 번 읽어보면 좋은 글(feat.APPLE)

There's Work and there's your life's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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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드 인과 여러 매체에서 '심리적 퇴사'를 뜻하는 "조용한 퇴사(Quiet quiiting)"와 관련해 여러 이야기를 접했습니다. 몸은 회사에 있지만, 마음은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이와 관련해, 구성원의 성장과 행복감을 담당하는 저로서는 중대한 고민이 듭니다. 그런 문화가 확산될 수록 조직문화 담당자로서의 실패 경험이 늘어나고, 결국 저 또한 '어차피 안 될 것이다.'라며 경직된 사고를 갖고 시도하지 않게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태도를 비판을 한다고 해서 바뀔 것이 아니며, 이유를 고민하고, 행동으로 옮긴다 한들 구성원들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은 정말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그럴 때마다, 결국 돌아와 제 자신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게 됩니다. 저에게 일이란 어떤 의미인지 고민을 해보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저에게 취업은 마지못해 택한 일이였습니다. 조직개발을 주제로 대학원을 가고 싶었지만, 넉넉치 않은 형편으로 취업을 택했습니다. 어느 정도는 사실이기도 하고, 합리화일 수도 있습니다. 그 때 또 다른 방법으로 대학원을 갈 수 있었을지도 모르니까요.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타의에 밀린 듯 영업 직무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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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희 Genesis · 인사 담당자

Resillience, Ge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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