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AI가 영업을 할 수 있나요?” 슬랙과 오픈클로로 구현한 AI 에이전트와 일주일간 동거동락하며 업무 효율을 극대화해 본 리얼 후기를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랑받는 IT 프로덕트의 첫걸음, 똑똑한개발자입니다.
최근 저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클로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영업 사원, ‘미정씨’를 소개해 드렸을 때 반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많은 분이 댓글과 메시지로 "진짜 AI가 영업을 할 수 있느냐", "구체적으로 어떻게 세팅해서 실무에 쓰고 있느냐" 같은 아주 실질적인 질문들을 남겨주셨어요.
똑똑한개발자는 기술 변화의 최전선에서 단순히 툴을 써보는 수준을 넘어, 실제로 AI 에이전트와 어떻게 협업하고 있는지 그 '영업 비밀'을 자세히 공개해 볼까 합니다. 미정씨가 저희 팀의 핵심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일주일간의 기록, 슬랙 화면과 함께 보여드릴게요!
AI 에이전트 미정씨는 '슬랙'으로 출근합니다.
많은 기업이 업무용 메신저로 슬랙을 사용하듯,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정씨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가 일하는 공간인 슬랙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24시간 쉬지 않고 일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우리가 질문을 던질 때만 답하는 수동적인 챗봇이 아닙니다. 미정씨는 오픈클로의 코어 기능 중 하나인 크론(Cron, 스케줄링 기능)을 활용해 아주 능동적으로 움직입니다.
매일 아침 자동 영업 현황 브리핑 “미정 씨, 이제부터 매일 아침마다 전날 영업 현황 공유 좀 해주세요.”라고 한 번만 요청해두면 끝입니다. 미정씨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CRM 데이터를 직접 확인하고 정리해서 영업팀 채널에 브리핑을 올립니다. 사람이 매일 아침 데이터를 취합하고 보고서를 쓰는 시간을 완벽하게 아껴준 것이죠.
1. 누락 없는 영업 메일 모니터링

저희는 고객 문의의 통합 관리를 위해 그룹 메일을 사용합니다. 미정씨에게 이 메일 권한을 부여하고, 매시간 메일함을 확인하도록 세팅했습니다.
미정씨는 한 시간마다 신규 메일을 체크하여, 회신이 필요한 긴급 건인지 단순히 참고할 내용인지 스스로 분석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요약해서 슬랙 영업 채널에 공유하죠. 덕분에 담당자는 수많은 스팸 메일 속에서 중요한 고객 요청을 놓치는 일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업데이트할 내용이 없을 때는 불필요한 알림을 보내지 않는 센스까지 갖췄습니다. 👍
2. "그거 뭐였죠?" 히스토리 파악부터 업무 표준화까지
협업 과정에서 과거 프로젝트 히스토리를 파악하는 건 정말 중요하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귀찮은 작업입니다. 특히 새로 투입되는 PM들은 "이 클라이언트가 이전에 어떤 요청을 했었는지" 빠르게 파악해야 하죠.


CRM과 메일, 장기 기억을 통한 맥락 파악 과거에는 사람이 CRM 입력 내용과 예전 메일 이력을 일일이 검색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미정씨는 다릅니다.
“이번에 들어가는 A사 프로젝트, 과거 히스토리 파악해서 개요랑 필요한 투입 인력 좀 정리해 줘”라고 요청하면, 연동된 CRM 데이터는 물론 과거에 주고받았던 메일 정보까지 모두 확인합니다. 그리고 이 정보들을 종합해 인간이 읽기 좋은 요약본으로 전달합니다. AI가 지식을 가진 걸 넘어, 기업 내부의 데이터(장기 기억)를 활용해 맥락(Context)을 완벽히 이해하는 순간입니다.
업무 가이드 적용을 통한 보고 포맷 표준화 미정씨의 똑똑함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단순히 정보를 던져주는 게 아니라, 저희가 정한 업무 가이드(템플릿)에 맞춰 보고하도록 세팅했습니다. "계약 임박 건은 PM방에 공유하되, 메인 메시지에는 [프로젝트명/클라이언트/예산]을 쓰고, 쓰레드에는 상세 내용을 적어달라"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스킬(Skills)에 반영했더니, 이제 모든 보고가 저희 팀의 표준 포맷에 맞춰 체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3. 개발자 없이 만드는 'AI 스킬'과 대시보드
많은 분이 “이런 에이전트를 만들려면 코딩을 엄청 잘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십니다. 하지만 오픈클로와 저희의 노하우가 만나면 비개발자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자연어로 명령하여 스스로 스킬을 만드는 AI 정기적인 업무 외에 비정기적 요청을 수행하는 능력을 ‘스킬(Skills)’이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미정씨는 본인에게 필요한 스킬을 스스로 업데이트합니다. 개발을 모르는 운영진이 말로 요청하면, 미정씨는 “알겠습니다. 해당 포맷을 제 스킬에 반영해 두었습니다.”라고 답하며 스스로 내부 로직을 수정합니다. 코딩 한 줄 없이 자연어로 AI의 업무 방식을 정의하는 거죠.


”미정씨, 지금 일하고 있나요?” 전용 대시보드 구축 AI와 일할 때 답답한 점 중 하나가 '얘가 지금 추론 중인지, 아니면 멈춘 건지' 알 수 없다는 거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정씨에게 “당신의 생각 과정을 볼 수 있는 웹 대시보드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미정씨의 정체성(프롬프트), 장기 기억, 현재 보유한 7개의 스킬 리스트, 그리고 현재 어떤 업무 플로우를 수행 중인지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한 웹 대시보드가 구축되었습니다. 이제 투명하게 AI의 일처리를 모니터링하며 더 높은 신뢰 속에서 협업하고 있습니다.
진짜 일하는 AI 에이전트로의 AX 전환

AI는 이제 더 이상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닙니다. 반복적 업무(Cron), 과거 맥락 파악(Memory), 표준화된 보고(Skill)를 완벽히 수행하며 인간이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게 만드는 똑똑한 팀원입니다.
많은 기업이 AI 도입을 외치지만, 실무 생산성을 혁신하는 사례는 드뭅니다. 똑똑한개발자는 직접 에이전트를 만들고 우리 업무에 적용하며 그 위력을 매일 증명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에 딱 맞는, 24시간 쉬지 않는 ‘진짜 AI 에이전트’ 도입을 고민하고 계신가요? 단순 기술 구현을 넘어 비즈니스 가치를 만드는 협업 환경, 똑똑한개발자가 그 확실한 길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