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창업 대회를
함께할 군인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공군에서 복무 중인 상병 배준성입니다.
공군창업경진대회부터 국방부 창업경진대회, 그리고 도전 K-스타트업까지, 1년 간의 창업 대회 여정을 함께할 군인을 구합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2003년에 태어났습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다니다가 군에 왔습니다.
어릴 때부터 만드는 걸 좋아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마인크래프트를 더 재밌게 하고 싶어서 자바스크립트(개발 언어)를 독학했습니다. 너무 즐거워서 하루 종일 코딩만 했습니다. 그걸 블로그에 올렸고 천 명이 넘는 서로이웃이 생겼습니다.
상산고등학교에서 방송부 아나운서와 학생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여러 사람을 이끌고 제가 속한 학교라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행사를 만드는 일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재수를 했습니다.
학과를 고민하며 인생을 돌아봤습니다. 돌아보니 저는 [사람들을 이끌며 남에게 도움이 되는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일을 할 때 가장 몰입하고 행복한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돈도 많이 벌고 싶었기에 창업을 해야겠다 결심했습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갔고 다양한 활동들을 했습니다.
EO에서 <최성운의 사고실험> 보조 편집을 1년 남짓 해보며 창업가 정신을 배웠습니다. 고등학교 친구가 만든 창업팀에 들어가 서울대학교 학생 주도 액셀러레이터 SNAAC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NAACst STEP에서 입상한 바 있습니다.
셀프 인터뷰 스튜디오 INNERVIEW를 창업하여 서울대학교 학생 벤처 네트워크 SNUSV 데모데이에서 인기상을 받고, 이후 여러 대회에서 수상하여 약 9개월 간 사업 운영에 참여하였고 3명이서 1,000만원 이상의 월 매출을 내 본 적 있습니다.
이후 트래픽머신에서 콘텐츠 마케터로 3개월 간 인턴을 하며 파트너사의 실제 매출을 끌어올리는 경험을 한 바 있습니다.

* INNERVIEW는 ‘인터뷰는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람을 위한 것이다’라는 기존의 편견에서 벗어난 ‘인터뷰를 당하는 사람을 위한 인터뷰’를 제공하는 셀프 인터뷰 스튜디오’입니다. @innerviewkorea 에서 INNERVIEW에 대한 이야기를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전역 후에도 창업을 하며 살 것입니다.
위 경험들에서 제가 잘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되면 한다’가 아니라, ‘되게 한다’는 마음가짐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20대를 전부 창업에 바치겠다 다짐했습니다. 이번 창업대회는 그 시작입니다.
아래 이어서 이번에 만들고자 하는 서비스 및 미션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런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요즘 시대는 산만합니다.
사람들이 주의를 기울이고 사색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자본주의의 목적이 ‘좋은 삶’에 있지 않고 ‘생산의 최대화’에 있기 때문입니다.
사색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점점 이기적이고 무능해지기 쉽습니다. AI는 점점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좁고 얕은 생각만으로는 나를 지킬 수 없습니다. 로봇까지 빠르게 발전하며 좁고 얕은 업무들을 차지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미까지 잃어버릴 수도 있다는 우려가 듭니다.
‘웅숭깊다’는 ‘생각이나 뜻이 크고 넓다’는 뜻입니다.
웅숭깊은 사람들이 더 다정하고 더 탁월하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시대는 웅숭깊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믿음도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웅숭깊어지게 돕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회가 더 다정하고 더 탁월해지도록 돕고 싶습니다.
제가 먼저 웅숭깊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팀 이름을 [웅숭깊은 사람들]로 정했습니다. 우리 팀은 웅숭깊은 사람들뿐이라며 우쭐거리기 위함이 아니고, 잊어서는 안 될 사명을 팀 이름으로써 계속 되새기기 위함입니다.

* 글을 잘 읽고 쓰게 돕고 싶은 개인적인 이유는 제가 그것을 너무나 좋아하고 그것이 얼마나 한 사람을 바꿀 수 있는지 그 힘을 느껴봤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여태껏 10번이 넘는 온라인 글 모임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그의 연장선이기도 합니다.
[웅숭깊은 사람들]의 첫 번째 도전은 글을 잘 읽고 잘 쓰게 돕는 플랫폼을 만드는 일입니다. 다시 말해 사색하기 좋은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디지털 환경은 기울어져 있습니다.
생각을 하지 않게 하는 방향으로요. 대다수의 서비스들이 구조, 기능, 콘텐츠를 활용하여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해 시간과 주의력을 빼앗아 산만하게 하고 생각하지 않게 하여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그 기울어진 환경에서 마찰이 필요합니다. 중력에 이끌려 사회가 원하는 방향으로 미끄러지는 게 아니라, 본인만의 길을 꿋꿋이 갈 수 있도록 마찰을 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우선 [Friction]이라 지었습니다.
저는 이 서비스를 남은 20대 동안 붙잡고 해보려 합니다. 아래와 같은 분들을 모시고요.
이런 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필수]
- 위의 미션에 공감하는 분
- 2026월 3월 기준 군에 복무 중이신 분
- 2026년 동안 최소 평일 2시간, 주말 5시간씩 할애 가능하신 분
[원합니다]
[1] 부족함을 알고 배우고 익히고 활용하기를 즐기시는 분
: 잘하고 싶습니다. 진짜 좋은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함께 공부해야 할 게 많습니다. 저도 많이 부족합니다. 누구나 부족합니다. 그래서 부족함을 알고 겸손하게 많이 배우고 익히고 활용해야 합니다. 그런 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2] 주도적으로 일을 찾아 해내실 수 있는 분
: 제가 하나하나 할 일을 정해드릴 수 없습니다. 그런 상하 관계의 기계적인 직원을 원하지도 않습니다. 상황에 필요한 일을 찾아내는 안목이 있는 분과 함께 할 일을 고민하며 일하고 싶습니다.
[3] 잘 경청하고 잘 설명하실 수 있는 분
: 대화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남의 말을 열린 마음으로 잘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동시에, 본인의 이야기를 조리 있게 그리고 예의 있게 잘 설명할 수 있는 분을 원합니다. 더 정확히는 그러려고 노력하는 분을 원합니다.
[4] 읽고 쓰기를 자주 하시는 분
: 사람들이 읽고 쓰기를 자주 하게 하는 서비스를 만들 것입니다. 당연히 자주 읽고 쓰는 분을 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5] 세상과 싸우지 않는 분
: 누군가를 미워하고 헐뜯는 것을 싫어합니다. 경쟁의 본질이 싸움에 있지 않다고 믿습니다. 같은 성향과 믿음을 공유하는 분을 원합니다.
[더 좋습니다]
- Notion과 AI를 자주 써보신 분
- 개발이나 디자인 지식 및 역량이 많은 분
- 남이 시키지 않은 것을 굳이 배우고 익히고 활용해보신 분
- 창업경진대회 이후에도 괜찮다면 팀에 남아 함께 창업을 해보고 싶으신 분
이런 것을 드릴 수 있습니다
- 군 복무 중에는 상금 배분 외의 금전 보상은 해드릴 수 없습니다.
- 대회 후 협의하여 창업까지 함께하시면 당연히 지분을 나눌 예정입니다.
- 1년 간 전략, 기획, 제작, 모객, 개선까지 전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 부족하지만 제 경험을 많이 나누어드릴 수 있습니다.
- 군 생활 1년을 정말 보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시고자 합니다
- 아래 링크에서 지원서를 제출해주세요.
- 일부 인원에 한하여 비대면 면접을 진행합니다.
- 이후 업무를 함께해본 후 합류를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까지 모시고 싶습니다
- 2월 25일까지 지원을 받겠습니다.
- 2월 28일까지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 3월 7일까지 팀을 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부족한 게 많습니다. 제가 완성형 인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계속 나아지고 싶은 사람일 뿐입니다. 제가 모시고 싶은 분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족한 것은 상관 없습니다. 어떤 가치관으로,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왔고 또 앞으로 살고 싶은지를 듣고 함께해보고 싶습니다.
질문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편하게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다리겠습니다.
📥 지원 링크 (~2026/02/25)
이름: 배준성
Phone: 010-7359-1490
e-mail: juns1490@gmail.com
Instagram: @bkbn_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