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이 질문을 던지지만, 답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환경이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스타트업의 우선순위는 명확합니다. 가장 먼저 투자되는 자원은 생산 영역(개발, 디자인)입니다. 그 다음은 마케팅과 홍보, 이어서 영업·운영·경영지원 순으로 이어집니다. 이 우선순위의 마지막에 있는 것이 바로 채용입니다. 채용담당자를 뽑기 전에 이미 자본은 빠듯해지고, 팀은 업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결국 채용을 담당할 사람이 없으니, 대표가 직접 채용까지 떠맡게 됩니다.
즉, 대표가 채용을 ‘직접 하려는 것’이 아니라, 채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직접 하는 것’입니다.
이하 부터 대표의 채용에 대해서 고찰해 보려고 합니다. 대표는 채용을 ‘직접하는 것’을 질문했었습니다. 그러면 채용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과 직접하지 않는 것, 즉 ‘간접적으로’ 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채용을 ‘직접적으로’ 하는 것
정의
대표가 채용의 전 과정을 수행합니다.
- JD 작성
- 채용 공고 등록 및 관리
- 이력서 검토와 1차 인터뷰 진행
- 후보자와의 스케줄 조율 및 협상
- 온보딩 준비까지 모두 포함 대표는 채용 담당자이자 최종 결정권자입니다.
장점
- 비전과 문화 전파: 초기 핵심 인재에게 회사의 철학과 방향성을 직접 전달 가능.
- 빠른 의사결정: 중간 단계가 없으니 후보자와 즉각적 소통 가능.
- 비용 절감: 외주비나 채용담당 인건비 없이 진행 가능.
단점
- 대표 시간의 소모: 반복적이고 운영적인 업무가 대표의 시간을 잠식.
- 병목 현상: 대표가 채용 업무에 묶이면 서비스 전략, 투자 유치 등 레버리지가 큰 일에 소홀.
- 스케일의 한계: 다수 포지션을 동시 진행하거나 글로벌 채용에는 적합하지 않음.
채용을 ‘간접적으로’ 하는 것
정의
대표는 채용의 전략과 최종 판단에만 관여합니다. 나머지 실무는 내부 인사담당자, 채용 대행, 채용 에이전시 등이 처리합니다. 대표는 채용 오너가 아니라 의사결정권자 역할을 합니다.
장점
- 대표 시간 확보: 서비스 전략과 시장 탐색 등 핵심 업무에 집중 가능.
- 채용 전문성 활용: 리크루터나 에이전시가 더 넓은 인재 풀에서 후보 탐색.
- 동시다발적 채용 가능: 여러 포지션을 빠르게 진행 가능.
단점
- 비전 왜곡 가능성: 초기 팀에게 대표의 철학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위험.
- 비용 발생: 외주 수수료나 인건비 추가 부담.
- 의사소통 지연: 후보자와 대표 사이에 중간 단계를 거치면 속도 저하 가능.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스타트업 대표의 시간은 매우 비싸다
스타트업 대표의 시간은 회사 내 모든 자원 중 가장 희소한 자원입니다. 대표의 1시간은 팀원 한 명의 1시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와 레버리지를 가집니다.
따라서 직접 채용의 장점(비용 절감)과 간접 채용의 단점(비용 발생)을 비교할 때, 단순한 비용 비교만으로는 합리적 판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직접 채용의 단점인 ‘시간 소모’와 간접 채용의 장점인 ‘대표의 시간 확보’를 강조하는 것이 더 균형 잡힌 평가입니다.
스타트업 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대표의 시간 배분 전략입니다. “비용 아끼기”라는 이유로 채용을 대표가 떠안는 순간, 회사의 성장 엔진은 느려집니다. “대표의 시간을 어떻게 레버리지할 것인가?”를 중심에 두고 채용 전략을 세우는 것이 회사의 생존과 성장에 필수적입니다.
대표님의 시간을 다시 사업에 집중시키는 것, 그게 Inflor가 하는 일입니다.
채용이 고민되실 때, ‘대표님의 시간을 다시 사업에 집중시켜줄 채용파트너’를 떠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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