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딥러닝, 'AI EXPO KOREA 2025' 참가…VLM OCR 솔루션 'DEEP OCR+' 집중 시연 및 산업별 적용 사례 공개
DEEP OCR+, VLM(시각언어모델) 기반으로 문서 의미 및 구조 자동 분석… 문서 검토 시간 80% 이상 단축

공공·기업용 시각지능 인공지능(AI) 통합 솔루션 기업 한국딥러닝(대표 김지현)이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 전관에서 단일 인공지능 행사로 아시아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제8회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5)’에 참가해 최근 출시한 VLM 기반 OCR 솔루션 'DEEP OCR+'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맞춤형 AI 컨설팅을 제공하고, 부스 내 세미나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DEEP OCR+은 기존 광학문자인식(OCR)의 기능을 넘어, 문서의 의미와 구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핵심 정보를 추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딥러닝이 지난 5년간 4억 장 이상의 텍스트·이미지 문서를 학습한 VLM(Vision-Language Model)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별도의 데이터 수집이나 라벨링 없이도 다양한 문서 유형을 즉시 처리할 수 있어 초기 도입 부담이 거의 없다. 최소한의 고객 데이터만으로도 최적의 정확도를 보장한다.
특정 포맷에 의존하지 않고도 문서의 전체 구조와 의미를 이해할 수 있어 비정형화된 문서도 즉시 처리 가능하다.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VLM 기술을 바탕으로, 사용자가 문서를 업로드하면 별도 학습 없이도 주요 정보를 구조화된 형태로 정리해준다. 비정형 문서, 복합 문서, 손글씨 포함 문서, 다국어 혼합 문서 등 다양한 형태의 문서도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어, 문서 검토 시간을 8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한국딥러닝 부스에서는 DEEP OCR+ 솔루션의 실시간 데모 체험이 제공된다. 금융권, 법률 분야, 공공 부문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핵심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금융권 대출 서류, 법률 계약서, 공공 민원 서류 등 다양한 유형의 문서에 대한 솔루션의 처리 능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 컨설팅 전문가가 상주해 1:1 맞춤형 도입 상담을 무료 제공한다. 상담을 통해 방문 기업은 자사 데이터·업무 프로세스에 기반한 AI 도입 전략과 솔루션 로드맵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도입 전 검토부터 활용 확산까지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한국딥러닝의 김지현 대표는 "DEEP OCR+은 기존 OCR 솔루션과 달리 문서 내 의미와 맥락까지 파악하는 VLM 기반의 차세대 솔루션으로, 수억 원에 달하던 초기 도입 비용을 제로에 가깝게 낮췄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의 문서 처리 자동화를 가속화하고, 진화된 AI 기술로 실직적 업무 자동화 성과를 원하는 기업에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