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트렌드
AI 시대에도 '루키의 비효율'은 필수다

"AI가 다 해주는데, 굳이 내가 이걸 배워야 할까?"


 

아이러니하게도, 클릭 몇 번이면 글이 써지고, 이미지가 생성되고,
코드까지 뚝딱 나오는 시대일수록,
오히려 처음 일을 배울 때 있는 비효율의 시간을 건너뛰면 안 된다고 합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네이버 김재엽 총괄이사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우리는 처음 커리어를 시작할 때 비효율적이고, 실수도 많이 하고,
비생산적인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AI의 도움으로 그 단계를 건너뛰어 버리면
실력과 안목이 쌓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통번역대학원 1년차 때는 한 단락을 가지고 며칠을 고민했어요.
어떤 게 더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이렇게 저렇게 영어로 바꿔보면서 한 단락과 씨름하는 겁니다.


돈을 받고 일하는 거였으면 최저시급도 못 벌었을거에요.
그런데 AI에게 물어보면 바로 답이 나오니 그 과정을 생략한다면?
실력이 쌓을 기회를 놓치는 거란 말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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