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끈 마케팅 저서 '설계자' 시리즈 중 하나인 '스토리 설계자'에서는 고객 트래픽을 다음과 같이 세 분류로 나눕니다. 

▫핫 (hot) : 우리의 이메일 리스트에 등록되어 있거나 우리 SNS를 팔로우하는 사람 (=우리를 아는 사람) 
▫웜 (warm) : 어떤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있지만 아직 우리를 모르는 사람 
▫콜드 (cold) : 해결책이 어딘가 있는지조차 모르지만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음을 아는 사람

그리고 각각의 고객을 상대로 다음과 같은 메시지 전략을 짜야한다고 말하죠. 

▫핫(hot) 트래픽에 속하는 고객에게는 '상품'을 말한다
▫웜(warm) 트래픽에 해당하는 고객에게는 '그들의 욕구'를 말한다
▫콜드 (cold) 트래픽에 해당하는 고객에게는 '문제 → 욕구' 순으로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