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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375조가 사라진다면?
# 2,790억 달러
처음에는 환율을 잘못 계산해 0이 하나 더 붙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확인해 보니 사실이었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 지난 화요일, 엔비디아의 주가가 약 10% 하락하며 시가총액이 무려 2,790억 달러(약 375조 원)나 증발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랐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기록은 메타가 2022년에 세운 이전 기록인 2,400억 달러를 이기고 당당히(?) 1위에 올랐습니다.
하루 만에 9.5%가 급락한 엔비디아 주가 (출처 : Bloomberg)
엔비디아가 하루 만에 날린 금액이 얼마나 큰지 감이 안 오시는 분들을 위해 한국 주식으로 비유로 들자면, 한국 시가총액 순위 2위 SK하이닉스, 3위 LG에너지솔루션, 4위 삼성바이오로직스, 5위 현대차, 7위 셀트리온의 모든 시가총액을 더한 값(약 365조 원)과 유사한 수준입니다. 이번 폭락으로 개인 최대 주주인 젠슨 황 CEO는 약 13조 원의 손실을 입었는데요. 과연 엔비디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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