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4년 9월 8일에 [액션레터]에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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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도 없이 퇴사 후, 1인 창업을 시작했습니다.

퇴사하고 창업한지도 벌써 7개월이 지났습니다. 스스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것이란 근자감(근거 조금 있는자신감)과 검증해보고 싶은 사업 아이템이 있어 올해 2월 퇴사를 했습니다. 대기업, 작은 스타트업, 마케팅 대행사에서 마케터로 6년간 근무를 했고 스스로 실행력만큼은 있다고 생각되어 올해 한 번 사업에 집중해보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기획한 아이템은 2가지였습니다. 1인 사업가들을 위한 비즈니스 교육 “액션캠프”와 결혼식 애프터파티 서비스인 “애프터웨딩”이였습니다. 퇴사를 하고 시간적인 여유가 생겨 두 가지 아이템을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첫번째 사업 아이템인 “액션캠프”는 타겟 고객을 만나지 못하고 잠시 멈추게 됐습니다.

초반에는 창업 교육 사업인 “액션캠프”에 집중했습니다. 잠재 고객을 모으기 위해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작성한 글인 “거창한 아이디어보다 허접한 랜딩페이지가 낫다”가 EO1위를 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