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일 페오펫 · CEO
크리에이터 아티클
#마인드셋
지금 연봉 10배가 오릅니다 : '네트워킹 드리븐'으로 일하기

정말로 열심히 하기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그렇다.

열심히 하면 모두 성공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궤도에 오르기까지 수십 년이 걸릴 것이다. 근데 꼭 성공에 수십 년이 걸려야 할까? 그렇지 않다. 남들보다 훨씬 빨리 성공하고 더 크게 성공 할 수 있다.

당신이 ‘네트워킹 드리븐’(networking-driven) 개념만 알고 인생에 적용하면 그렇게 될 수 있다.

 

'네트워킹 드리븐'이란 무엇일까?

네트워킹 드리븐은 다른 사람과의 네트워킹을 통해서 의사결정의 필요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는 것이다. 즉, 꼭 나의 혼자만의 힘으로 모든 사실을 연구하고 공부해서 문제를 해결하지 말고 이미 나보다 먼저/혹은 더 잘 알고 있는 사람을 네트워킹해서 그 사람의 지식과 노하우를 레버리지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네트워킹 드리븐에서 "네트워킹"의 핵심은 이 대상이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 업계의 최고 전문가에 네트워킹(접속)하여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에게 네트워킹하기 때문에 "조언"을 구하는 스탠스가 많다.

이렇게 네트워킹 기반으로 일하는 시스템과 구조를 만들면 남들보다 한정된 시간 내에 훨씬 더 문제를 빨리 푼다. 그리고 더 잘 푼다. 단 시간 내에 문제를 탁월하게 해결하기 때문에 급격한 개인(혹은 팀 혹은 회사) 성장을 만들어낸다. 그러니 내 연봉이 10배가 오르는 건 너무 쉽다.

예를 들어 치킨 집을 차린다고 가정해보자.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치킨을 튀기는 방법부터 어디 지역에 차려야 되는지, 치킨집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들은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혼자 다 고민하고 해결할 것이다. 맛있는 닭을 튀기는 방법도 혼자서 수천 마리를 튀겨 봐야 그때 비로소 원리를 찾아내고 맛있는 닭의 기준을 찾아낼 것이다. 

자, 어떠한가? 이미 시간은 2년이 지나 버렸다. 굳이 이 과정들을 2년이라는 시간을 쏟아야 할까? 

 

 

네트워킹 드리븐으로 일을 한다면 이렇게 문제를 해결할 것이다. 한국에서 닭을 제일 많이 팔아 본 사람을 찾아 그냥 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할 것이다. 그 사람은 한국에서 가장 닭에 대해 전문가일 테다.

가게를 어디에 오픈할지 정하는 것부터 어떻게 튀기는지, 튀길 때 애로사항은 뭐였는지, 닭을 튀길 때 무엇이 핵심인지 단 하루면 모두 알 수 있다. 2년이 하루로 줄었다. 심지어 내가 2년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알게 된 지식보다도 훨씬 퀄리티가 높다. 

필자가 치킨집을 창업한다면 (아래 사진에 보이는) 후참을 200억에 매각하여 100억 이상의 부를 쌓은 은현장 대표를 어떻게든 만나서 컨설팅을 받을 것이다. 

 

 

네트워킹 드리븐으로 일하면 생기는 변화

이렇게 네트워킹 드리븐으로 일을 하는 것은 몇 년의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당신은 그 전문가의 말을 그대로 실행하면 된다. 물론 다 맞지 않을 수도 있다. 나은 방법을 찾아내면 된다. 그러면 당신은 그 닭 최고 전문가보다도 훨씬 더 전문가가 될 수도 있다. 굳이 내가 시행착오를 다 겪을 필요 없고 빠른 길이 있으면 빠른 길로 가는 것이 가장 좋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보면 수 십년을 장사해도 못 깨달았던 원리를 백종원 아저씨한테 1시간이면 해결할 수 있다. 굳이 고생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네트워킹 드리븐은 스포츠 세계에서도 작동한다.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만큼이나 엄청난 기록을 내세운 코비 브라이언트라는 선수가 있다. 제 2의 마이클 조던이라고 불린다. 조던만큼이나 실력이 출중하였는데 코비는 실제로 자기의 모든 실력은 마이클 조던으로부터 배웠다고 한다. 새벽이든, 만나서든, 계속 마이클 조던에게 조언을 구하며 백스텝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드리블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지속적으로 조언을 요청하고 피드백을 받았다. 네트워킹 드리븐을 계속한 것이다. 

 

 

굳이 자기가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모든 것을 해보고 나서 하지 말아야 될 것을 혹은 해야 될 것을 깨닫는 것이 아니라 이미 그 당대의 최고의 농구 전문가인 마이클 조던을 레버리지해서 네트워킹 드리븐으로 단 기간에 성장했던 것이다. 
 

                                         ▲ 네트워킹 드리븐의 좋은 예시 영상 (기업가 최현일 유투브)
 

‘네트워킹 드리븐’은 인생의 원리다.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핵심 가치다. 가정의 영역조차도 마찬가지다. 오은영 박사는 <금쪽 같은 내새끼> 프로그램에서 가정 부부들의 문제를 기가 막히게 해결해준다. 부부 서로가 전혀 인지 못하는 그런 무의식의 영역까지 간파하여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부부들이 오은영 박사한테 컨설팅을 받지 않았다면 그들이 부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얼마나 걸렸을까? 최소 수십 년이 걸릴 것이다. 아니, 어쩌면 몇 년 가지 않아 이혼했을 것이다. 아님 평생 불행하게 살았을 것이다. 근데 가정의 문제를 최고의 가정 전문가 오은영 박사를 통해서 하루 만에 이 큰 가정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게 네트워킹 드리븐의 힘이다. 

 

 

스티브 잡스는 어릴 때부터 네트워킹 드리븐의 대가였다. 특히 애플을 창업하고 나서 제록스(Xerox)를 네트워킹 드리븐을 통해 GUI 환경을 갖춘 최초의 PC인 매킨토시(Macintosh)를 탄생시켰다. 

손정의는 고교 시절 일본 맥도날드 창업자로 유명한 후지타 덴을 네트워킹 드리븐 하여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 산업에 눈을 뜰 수 있게 되었고 그것이 소프트뱅크에 시초가 됐다.  

빌 게이츠는 원전 기업 테라 파워를 창업할 때 원자력 발전 기술 관련된 최고의 전문가들을 네트워킹 드리븐해서 사업을 시작했다. 에어비엔비 창업자 체스키 브라이언은 워렌 버핏, 디즈니 창업자 등을 네트워킹 드리븐하여 회사의 경영의 모르는 것들을 빠르게 해결했다. 굳이 본인이 실패하면서 배울 필요가 없는 것이다.  

심지어 필자도 마찬가지였다. 회사의 문화와 경영에 고민이 많을 때 토스 이승건 대표님을 찾아뵈었고, 수동적인 오퍼레이션을 자동화해나가는 조직 구조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리멤버 최재호 대표님을 찾아뵙었다. 커뮤니티 사업에 대한 검토가 필요 할 때 오늘의집 이승재 대표님을 찾아갔으며 인수합병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는 스타일쉐어 윤자영 대표님에게 조언을 구했다. 

내가 아는 지인이 아니었다. 그냥 나는 페이스북 메세지를 걸어 내 꿈을 설명하고 나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네트워킹을 시도한 것 뿐이다. 그저 문제를 탁월하게 풀고 싶고 네트워킹 드리븐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베네핏을 가져다주는지 알기 때문에 그냥 그렇게 한 것이다. 처음에 다들 바쁘시니까 몇 번 거절을 당했다. 하지만 나는 지속적으로 연락드렸고 결국 내 문제를 네트워킹 기반으로 잘 해결 할 수 있었다.

 

정리하며

인간의 뇌는 "사전 지식"을 바탕으로 세상을 “예측”해 성공 값과 실패 값을 "모델링"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세상을 해석한다. 좋은 예측과 모델링은 내가 사전에 가지고 있는 지식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이는 내가 어떤 영역에서의 무엇을 더 잘하기 위해서는 가장 큰 전제가 높은 수준의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더 수준 높은 예측을 설계할 수 있으며 모델링이 되어 성공 방정식들이 하나씩 쌓이는 것이다. 

 

 

근데 이  사전 지식을 혼자 힘으로 다 알 필요가 없다. 이미 나보다 사전 지식을 알고 있는 사람이 수두룩하며 심지어 성공의 노하우를 이미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들에게 네트워킹하여 사전 지식을 빌리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는 네트워킹 드리븐으로 일하는 것을 본인 삶에 구조화하였으며 "좋은 예술가는 모방하지만,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의 말을 좋아했다. 정말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가지고 있는 습관이 독서인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독서도 실물 접점이 없는 네트워킹 드리븐 케이스다.

우리의 인생은 공평하다. 모두에게 24시간이 주어진다. 근데 특정 소수는 그 24시간을 가지고 세상을 바꾸고, 엄청난 부자가 돼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든다. 시간은 모두에게 똑같이 주어진다. 다른 하나는 그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쓰는지가 유일한 변수 값이다. 

시간을 가장 효율적으로 가치 있게 쓸 수 있는 것이 바로 ‘네트워킹 드리븐’이다.

대부분 이미 나보다 먼저 태어난 사람들이, 먼저 그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들의 지식, 노하우를 네트워킹하여 내가 굳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알아야 될 것이 아닌 지식들은 분업화하고 내가 더 잘하는 것에 집중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해나간다면 가정에서 직장에서 어디에서든 남들보다 훨씬 빨리 성장하고, 문제를 잘 풀어 더 큰 성공을 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 글을 마치며 신사임당의 유튜브 일부 영상을 발췌한 것을 공유한다. 모두 네트워킹 드리븐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사시길 응원한다.

 

 

※ 네트워킹 드리븐으로 일할 때 참조할만 점 ※

 

① 주변 지인들을 통해서 깨작깨작 문제를 해결하지 말아라. 

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인은 확률적으로 탁월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 (물론 본인이 엘론 머스크 급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주변에서 쉽게 찾을려 하지말고 먼저 내가 풀고 싶은 문제의 가장 최고 전문가를 어떻게든 찾고 그 사람의 SNS 주소를 찾든, 이메일 주소를 찾든, 연락처를 찾든, 그 사람으로부터 네트워킹 드리븐하여 문제 푸는 것을 연습한다. 

이 첫 단추를 꿰는게 어려운데 이걸 한번 해놓으면 앞으로 또 이 사람을 레버리지하여 다른 그룹군의 엄청난 전문가들을 네트워킹 드리븐 할 수 있게 된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라. 오히려 업계의 최고 전문가이면 일수록 더 찾기 쉽다. 그들은 대중에 나서서 더 효율적으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기 떄문에 눈에 잘 띈다. 최고를 찾아라. 

 

② 네트워킹 드리븐의 첫 연습은 내 인생의 롤모델을 찾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세상에 롤모델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은 변명하길 그 사람과 인생과 내 인생은 다르다고 얘기하며 평생 혼자 힘으로 살아간다. 인생을 그렇게 낭비할 필요가 없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 통해서 빨리 배우고 해결하면 된다. 롤모델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어떻게 의사결정 내리는지 연구하자.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훔치는 것에서부터 네트워킹 드리븐은 시작된다. 

 

③ 네트워킹 드리븐의 시도는 반드시 거절을 당한다. 괜찮다. 당연한거다. 

업계의 최고의 사람에게 접근하기 때문에 그들은 바쁘니 그런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아 모두 도와 줄 수 없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누구에게는 도와준다. 소수만 선택받을 뿐이다. 그럼 누가 선택받는가? 정말 절실한 사람, 성공의 기운이 느껴지는 사람들이다. 

보통 당신이 미친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업계 최고 전문가는 도와준다. 왜? 그들도 그렇게 미친 열정과 네트워킹 드리븐 조합으로 최고가 됐기 때문이다. 당신이 얼마나 미친 열정과 간절함이 있는지 보여줘야 한다. 

 

④ SNS를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

일단 대부분의 최고 전문가들은 SNS를 즐겨하는 편이다. 왜? ROI가 좋기 때문에. 그 전문가들은 하나의 글로 여러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과 그들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접속하고 싶으면 그들이 많이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그리고 SNS를 통해서 나를 히스토리컬하게 기록하는 게 중요하다. 그게 브랜딩이고 브랜딩이 돼가면 내가 가진 게 많이 없어도 그 과정 속에서의 열정과 진정성을 최고 전문가들은 느낄 것이다. 그러면 당신을 만나줄 수 있을 것이다. 

한번 상상해보자. 당신이 페이스북이나 링크드인에서 만약 최고의 전문가에게 메세지를 했다. 근데 당신의 타임라인에는 아무 글이 없다. 혹은 친구들이랑 술을 먹거나 카페에서 해쉬태그 #가로수길 같은 글들이 올라와있다. 과연 당신을 만나보고 싶어할까? 네트워킹 드리븐을 할려면 나를 온라인 공간에 잘 셀링해놓고 이것을 축적시켜가며 나를 브랜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⑤ 네트워킹 드리븐은 오래도록 상부상조하는 인간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

네트워킹 드리븐의 최고의 장점은 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전문가와 멘티-멘토의 관계가 형성되고, 평생의 좋은 친구가 되기도 하고, 투자자가 되기도 하며, 회사의 채용 및 팀빌딩도 하게 해준다. 그래서 네트워킹 드리븐은 세상 최고의 선물이다. 

심지어 네트워킹 드리븐을 하는 것은 대부분 무료로 할 수 있다. 돈을 내고 컨설팅 받는 게 아니라 순수한 미친 열정으로 조언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 오히려 당신은 돈까지 벌 것이다. 보통은 그런 전문가들에게 컨설팅을 받으려면 작게는 몇 십만 원에서 몇 백만 원을 내야 할 테고, 더 나아가서 최고의 전문가가 당신에게 조언을 해주면서 오히려 맛있는 것을 사주는 경우가 더 많다. 

 

💡네트워킹 드리븐은 그야말로 최고의 선물이지 않을까? 이 글을 지금 당장 실행한다면 지금 당장 연봉의 10배가 아니라 100배도 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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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최현일 페오펫 · CEO

1경의 꿈의 크기를 품은 이타적인 미친 기업가입니다.


댓글 11
해보았어.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면 안된다는 말이 기억이 납니다.어려운일 있을때 무조건 시도해보자 한번 해보자 될거다라는 생각으로 요즘 살고 있다보니 행운아가 된것 같습니다.조언을 구한다는것은 최고 입니다.
답글   ·   약 2달 전
응원합니다^^
답글   ·   약 2달 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당장 제가 해야할일이 뭔지 알게되어 넘 좋습니다.
답글   ·   약 2달 전
좋네요~!
답글   ·   약 2달 전
최현일 님의 글이 이오플래닛 뉴스레터에 실렸습니다. 지금 뉴스레터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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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약 2달 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답글   ·   약 2달 전
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글   ·   약 2달 전
많이 배우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대표님!!
답글   ·   약 2달 전
제가 더 감사합니다!!
답글   ·   약 2달 전
키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현일 님을 레버리지 해야겠어요!
답글   ·   약 2달 전
ㅋㅋㅋ 제가 더 대표님을 레버지리해야되는 걸요~~
답글   ·   약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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