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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텐션의 힘: 스위프의 실제 경험에서 배운점
오늘은 조금 다른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희 스위그팀은 개발 작업 관리 툴 Riido 외에도 웹 프로젝트 프로그램 ‘스위프’를 같이 운영 중이에요. 스위프는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직군이 모여 6주 동안 웹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최종 출시까지 할 수 있도록 스위그에서 운영하는 사이드 프로젝트 프로그램입니다.
스위프는 스위그의 시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꽤나 역사가 깊은 프로그램인데요, 리뉴얼 전까지 포함하면 현재 11기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약 2년 전, 수백 명의 개발자에게 DM을 보내가며 14명을 겨우 모아 5팀으로 겨우겨우 시작했던 스위프는 이제 참여자 100명 그리고 15팀이 결성될 정도로 규모가 꽤 커졌어요. 이렇게 서비스가 성장하는 것을 보며 저희 팀은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고, 그중에서도 특히 리텐션 부분에서 가장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스타트업에 있다 보면 매번 리텐션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귀에 피가 나도록 듣게 돼요. 너무 많이 들었던 터라 그 중요성은 당연히 인지를 하고 있었지만 그래서 리텐션이라는게 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는 정확하게 인지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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