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셋 #커리어 #기타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한 세 가지 조건

“언제까지 디자인을 할 생각인가요?”

처음 이 질문을 받았을 때는 '언제까지'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선뜻 이해가 되지 않았다. 단 한 번도 디자이너가 아닌 나를 상상해 본 적이 없어서였을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여러 사람에게서 같은 질문을 받아왔고, 이제는 이 질문 뒤에 놓인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 안다.

"디자인을 평생 할 건 아니잖아. 언제 그만둘 거야?"라는 질문에는 일에 대한 고단함이 묻어있다. 또한 조직으로부터 버림받으면 하고 싶어도 어쩔 수 없다는 불안이 묻어있기도 하다. 

비슷한 시기에 디자인을 시작한 친구들이 모이면 언제나 "앞으로 뭐 해 먹고살지?"가 화두로 올라온다. 실제로 직종을 바꾸거나, 조그만 가게를 열어 디자이너이기를 그만둔 사람들을 여럿 목격하기도 했다. 정신없이 앞만 보며 달려오다가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니 나 역시 같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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